The journey is the reward
DC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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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란지교패밀리 데이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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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데이 실시간 중계를 하는 중에 댓글 창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란지교에 입사해서 다양한 행사 경험을 했지만 이번이 제일 신선했다." 

행사를 준비했던 저희로서는 매우 고무되는 메시지였습다만, 사실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것이 진짜 맞는 것일까라는 스스로 의심이 끊이질 않았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은 생소한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이라 인터페이스가 낯설고,  검증되지 않은 퍼포먼스에 실시간 방송 중 언제 어떻게 될지 불안한 마음이 준비하는 내내 우리를 괴롭혔습니다.  그렇게 결국 시간은 다가왔고 우리는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시도를 높게 평가했는지 다들 비교적 흡족해 하는 모습이었고, 응원의 말이 전해져 왔습니다.



결론만 놓고 보자면,

화면은 깨끗하지 못하고, 소리는 선명하지 않은데다가 행사의 연결과 연결은 매끄럽지 못한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좋게 봐주는 건 오로지 새로운 시도와 그걸 해내는 노력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IT 생태계에 대한 작은 실마리를 경험했고, 앞으로 할 모든 것들에 한발짝씩이라도 더 앞서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무리 작은 경험이라도 그것에 어떠한 실행이 더해져 큰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충분히 봐왔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늘 그렇지만 패밀리 데이를 기획하는 과정은 힘들고 지난한 과정입니다.

일년의 가장 큰 행사이고 그렇기 때문에라도 주제 선정도 매우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제 선정에 관한 여러차례 회의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드림플랫폼'을 주제로 결정 되었고, 패밀리 데이 행사의 주제로서 '드림플랫폼'이 모두의 공감을 얻기 위해 그  당위성을 찾는데 힘을 다했습니다. 공감이 돼야 설득도 쉬운 법이니까요.  


공감의 근거는 '드림플랫폼이 우리 회사의 주요한 정신이자 문화인데 이걸 모르고 가서야 다른 이야기를 한들 사상누각'이 되지 않겠느냐라는 것을 표방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의도가 이번 행사에 녹여져 있지만 얼마나 느꼈을지는 여러분 스스로에게 맡겨 두겠습니다. 


주제는 정해졌고 이제는 이걸 어떤 방식으로 풀어 나가야 할지 방법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사그라들줄 알았던 코로나는 더욱 기승을 부려서 온라인 말고는 딱히 방법도 없는 입지가 좁은 결정이 이어졌습니다. 온라인도 이젠 슬슬 식상한 느낌마저 들고 그 와중에 조금이라도 더 사람들의 주목을 끌 방법을 모색하던 중 한줄기 빛처럼 메타버스란 개념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메타버스 이 것이라면 사람들이 이목도 끌 수 있고, 최신 개념을 도입해서 행사하는 의의도 있고, 새로운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고, 우리 회사 이미지와 상충되지도 않는 한마디로 1석 4조의 개념이라서 선택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메타버스 플랫폼을 행사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귀찮고 복잡한 일들이 많은 것을 발을 들여 놓고 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준비해야 할 일들이 너무 자잘하게 많아서 그냥 포기하고 다시 웨비나 솔루션으로 돌아갈까도 생각했습니다. 웨비나는 작년에도 했었고 외부 행사 업체의 도움도 받을 수 있고, 쉽게 가자는 마음이 들면 그렇게 하려는 이유가 백가지도 더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이 더 호기심을 자극했고, 결국은 메타버스 플랫폼 중 가장 무난한 제페토로 선정되었고 준비는 하나하나 진행되어 갔습니다. 

많은 플랫폼 중 제페토로 최종 선정되기까지도 많은 고민과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여기에서는 생략하기로 하고 본론이자 결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행사의 주 내용은 보셨으니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리라 믿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번 요약해 보겠습니다.

 

이번 패밀리 데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은

드림플랫폼에 대한 일정 부분 오해를 해소했고,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환상도 걷어냈다고 자평해 보고 싶습니다.


세부적으로는

1. 드림플랫폼은 눈에 보이는 시스템이거나 제도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서포트할 수 있는 최소의 장치를 만들 예정이다.

2. 꿈을 세우고 실현하는 하나의 정신 또는 문화로 여겨지면 좋겠다. 

3.가장 하고 싶은 일, 가장 잘 하는 일을 스스로 찾는 과정과 그 결과를 도전하고 시도하는 場으로서 지란지교가 존재하면 좋겠다.

4. 꿈을 찾으려면 자기의 일에서 찾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다. 

5.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행과 그 실행이 지속되어야 한다. 실행과 지속은 지란지교 문화 안에서 권장하는 태도이다.

6. 드림플랫폼 안에서의 기회와 성장은 지란지교패밀리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목표에도 일치할 수도록 좋다. 


이 요약을 되새기며 다시 보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 못 보신 분들도 어렵게 준비한 사람들의 노고를 봐서라도 꼭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란지교패밀리 라운지' 사용권한과 사용법에 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각 사의 작은 이벤트나 행사에서 '지란지교패밀리 라운지'를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방법을 참조해 주세요.


제페토 메인화면에서 하단 메뉴 '월드'를 선택하고
오른쪽 상단 + 버튼을 누릅니다.



JIRANFAMILY 맵을 선택한 후옵션으로 비밀방 체크를 합니다. (반드시 할 필요는 없지만 안하면 뜨네기 손님들도 들어 옵니다) 우리 맵에 들어가면 여기 저기 의자들이 있는데 전부 앉을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공개된 거의 모든 맵에서 앉을 수 없는 의자들이 대부분이지만 우리 맵은 모든 의자에 앉을 수 있습니다. (앉는 것에 한이 맺혀서 전부 앉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로비와 주회의장


회의장 진행사항을 보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야회 테라스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별관 테라스


폭포를 감상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야외 파티장


서너명이 앉아서 오손도손 대화를 하시면 잘 들립니다. 서로 멀리서 대화하면 실제로 먼 것으로 인식해서  대화가 안들리게 만들었습니다.


2022 지란지교패밀리 데이는?

내년에는 패밀리 데이가 판교 사옥 입주 관계로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있을 예정입니다. 
판교 입주 기념 행사와 패밀리 데이가 하나로 묶여서 나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판교에서 하는 우리의 행사 정말 기대가 됩니다. 

다시 뵙겠습니다. 


지란지교패밀리 데이 준비 위원회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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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Oh Dream Officer
ocy@ji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