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깊었던 가을, 지란인들의 늦가을 바베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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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팔티셔츠 차림이었는데, 이번 주부터는 영하권 날씨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가을이 사라진 것이 아닌가 싶을 만큼 짧아진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계실 텐데요.

계절의 변화는 때론 우리의 일상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줍니다.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도, 선선한 바람도, 곱게 물든 단풍을

즐길 시간이 부족했던 지란인들을 위해 JIRAN 37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1월 13일, JIRAN 37의 12층 뷰티에서는 쌀쌀한 날씨에 더욱 생각나는 따뜻한 오뎅국물에 담긴 꼬치오뎅과 매콤달콤한 닭꼬치가 준비되었습니다.

먹고 마시는 것에 진심인 지란인들을 위해 이런 소소한 이벤트도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꼬치오뎅의 국물은 전날부터 갖은 채소를 우려낸 채수에 꽃게까지 들어가 깊은 감칠맛이 일품이었죠.

게다가 닭꼬치는 바비큐 그릴에 바로바로 이븐하게 구어내 불맛과 향기를 더했습니다.



그 맛있는 냄새가 1층까지 풍겼던 걸까요? 순식간에 12층 테라스는 꼬치오뎅과 닭꼬치를 맛보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졌습니다.

그 줄이 얼마나 길었던지 꼬치오뎅처럼 구불구불 이어진 줄은 평소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움을 전파하는 멀티홀을 가득 메웠고,

펍처럼 꾸며져 누구나 편히 대화도 나누고 맥주도 한잔할 수 있는 펍지에는 삼삼오오 모여 가을의 경치도 즐기고 맥주도 마시고 대화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모인 지란인들 사이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이야기들이 오갔을 것입니다.

가벼운 수다에서부터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업무 고민을 터놓기도 했을 것입니다.

때로는 웃음꽃이 피어났겠지만, 때로는 진지한 대화도 있었겠죠.

하지만 분명한 건 이렇게 모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 자체가 지란인들에게 큰 힐링이 되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평소에는 바쁜 업무로 인사만 나누고 지나쳤던 다른 계열사의 동료들과 마주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으며,

이는 앞으로 계열사 간의 협업과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연과 기회가 시작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계절의 변화는 때론 우리의 일상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줍니다.

차가워진 공기 속에서 따뜻한 국물을 나누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로를 마주 보는 시간.

이런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우리의 회사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갑니다.



이렇게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시간들이 모여 지란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갑니다.

한 걸음 성큼 다가온 겨울을 맞이하며, 또 다른 특별한 순간들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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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Oh Dream Officer
ocy@ji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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