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JIRAN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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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겨울의 숨결이 지란인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감싸안았습니다. 

첫눈처럼 설렘이 가득했던 입주도 어느 덧 2년이라 시간이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2살이 되어가는 JIRAN 37의 굵지만 첨예한 선들이 포근한 눈덩이들로 감싸여지고 

유리창에 맺히는 하얀 눈 결정들이 지란인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창밖의 눈을 바라보며 이 곳에서 시작된, 앞으로 시작될 수많은 이야기들을 생각해봅니다. 

첫눈과 함께 쌓여갈 지란인들의 추억. 그렇게 JIRAN 37에서의 두번째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눈보라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는 겨울나무처럼,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 JIRAN 37은 더욱 단단해져 갑니다.

12층 뷰티에서 바라보는 설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1층 농구장도, 3층의 카페테리아도 창밖의 하얀 눈과 하얀 눈을 타고 들어온 햇살들로 더욱 환하고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카페테리아의 창가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그렇게 오늘도 새로운 추억이 창밖의 눈 처럼 쌓여집니다. 



사람의 온기, 36.5도에 가까운 JIRAN 37의 따스함으로 이 차가운 겨울을 이겨내며 또 하나의 이야기를 새겨넣습니다.

JIRAN 37, 우리들의 겨울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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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Oh Dream Officer
ocy@ji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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