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바삭 뉴이어파티 - 지란인들의 따뜻한 연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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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인 또는 지란지교패밀리를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맘때쯤이면 지란지교에서 또 뭔가 신박한 이벤트를 할 텐데?"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네, 맞습니다. 지난 12월 30일에도 JIRAN37의 12층으로 하나둘 모였습니다.



"어? 이 달콤한 향기는 뭐지?"

발걸음을 재촉해 JIRAN37의 테라스 뷰티로 향하니, 이미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모여든 지란인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갓 구워낸 붕어빵 '삼칠붕어빵'의 향기였죠.


JIRAN 37의 12층 뷰티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동료들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뉴이어파티'라는 이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 이벤트는

단순한 간식 타임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 아깝다!!"

"나는 떡볶이가 먹고시푼뎅!"

떡볶이부터 떡붕순(떡볶이, 붕어빵, 순대)까지 그려진 룰렛을 돌리며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지란인들의 웃음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었습니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메뉴를 보며 환호성과 아쉬움이 뒤섞였지만,

그마저도 모두의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한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메뉴가 나오든 무슨 상관일까요.

도란도란 모여 붕어빵은 꼬리 하나 나눠주고 떡볶이는 꼬치 하나 더 들고 오면 되죠.

그렇게 펍지(JIRAN37 12층의 카페테리아 겸 펍)의 테이블 위에는 떡볶이와 순대, 그리고 붕어빵이 하나둘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연스레 도란도란 이야기꽃이 피어났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한 해를 달려온 지란인들의 이야기.



떡볶이처럼 어떤 때는 맵지만 어떤 때는 달콤했던 순간들.

붕어빵처럼 어떤 때는 바삭하고 어떤 때는 부드러운 순간들.

돌이켜보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올해 정말 열심히 하셨잖아요. 내년에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실 거예요!"


2025년을 앞두고 품고 있는 작은 소망과 바람들도 나눠봤습니다.

서로의 지난해를 격려하고 새로운 해를 응원하는 말들이 오가는 사이 차가운 겨울 공기도 어느새 포근해진 듯합니다.

단순히 회사 행사가 아니라 '일상 속의 특별함'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JIRAN37에서의 시간은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우리가 그날 나눴던 온기가 새해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지란인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지란지교패밀리만의 특별한 추억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024년 한 해,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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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Oh Dream Officer
ocy@ji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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