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편에서 우리는 Project ZERO를 만났습니다.
AI를 동료처럼 쓰며 일하는 방식을 재설계하겠다는 팀. 그 팀이 실제로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Project ZERO 허용재 수석님과 방소영 선임이 함께 만들고 있는 두 가지 프로젝트
HRworks와 OKR 시스템에 대해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기록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회의가 끝나면 결정은 기억나는데, 왜 그런 결정이 내려졌는지는 사라집니다. Project ZERO는 이 문제를 오래 지켜봤다고 합니다.
“많은 조직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지식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회의 이후 누가 무엇을 했는지,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남지 않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과 데이터가 수기로 관리되고 여러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던 환경. 평가 근거를 대라고 하면 명확한 데이터가 없는 상황. HRworks는 바로 이 문제에서 출발했습니다.
Project ZERO의 세 번째 원칙인 ‘통합’. 흩어진 업무와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그 철학이 가장 직접적으로 담긴 프로젝트가 바로 HRworks입니다. HRworks는 구성원의 목표, KPI,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합 관리하는 기업용 성과관리 SaaS입니다. 성과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축적해 조직의 지식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 운영 중입니다.

할 일이 아니라, 목표부터
두 번째 프로젝트는 지란OKR 시스템입니다. 기존에는 ‘할 일’ 중심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먼저 정의하고, 성공 기준을 설정한 뒤 그에 맞는 실행을 설계하는 것. 그게 OKR 시스템의 핵심입니다. 장기비전 → 중기목표 → 연간목표 → 분기목표. 법인 비전부터 개인 실행까지 목표를 계층적으로 연결해, 조직의 방향성과 내 업무의 연결고리를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OKR의 핵심은 투명성입니다. 구성원의 목표를 공유하고, 기록을 축적하며 상위 목표와 연결된 구조 속에서 목표 → 실행 →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
현재 1차 개발을 완료하고 내부 파일럿 운영을 준비 중입니다. 외부 메신저 연동, 배치 기반 리마인드, 업무관리 시스템과의 연동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AI, 만들면서 배우고 고치면서 단단해지다
Project ZERO의 네 번째 원칙, ‘AI와의 협업’. AI를 동료로 보고 함께 일하는 환경을 만든다는 그 철학이 HRworks와 지란OKR에서 구체적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데이터가 기록과 보관에 머물렀고, 평가와 의사결정은 경험에 의존했습니다. 하지만 AI 도입 이후, 비정형 데이터까지 분석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력서 분석을 통한 인재 추천, 성과 기반 개인 리포트 생성, 다면평가 분석과 피드백 추천 기능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단순 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실제 성과 향상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도 AI는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AI를 활용하면서 특정 기능이 가능하다는 수준을 넘어서, 이제는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하다는 수준의 생산성을 체감했습니다.”
HRworks와 OKR 시스템 모두 Claude Code 기반의 AI 개발 환경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설계부터 구현, 테스트, 리뷰까지 반자동 프로세스를 구축해 반복 작업은 줄이고, 코드 생성과 구조 설계 속도는 크게 높아졌습니다. 물론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테스트 자동화의 한계, 멀티테넌트 환경에서의 데이터 격리, DB 마이그레이션 시 스키마 검증 등 예상보다 까다로운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빨리 만들어서 보여주고 고쳐나가는 것”이라는 Project ZERO의 철학대로, 어려움을 풀어가는 과정 자체가 프로젝트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기록되는 성과, 연결되는 목표
HRworks를 통해 구성원은 자신의 목표와 성과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평가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OKR 시스템을 통해서는 조직 전체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각자의 역할과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하게 됩니다.
“AI 도입은 처음에는 진입 장벽이 있을 수 있지만, 일정 수준을 넘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한 도구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도구 자체보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입니다.”
생산성이 높아진 만큼 문서화와 검증 습관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느려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AI를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기반 기술로 적극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Rworks와 지란OKR 시스템은, 그 변화가 구체적인 형태를 갖춰가는 과정입니다. 성과가 기록되고, 목표가 연결되는 조직. 그것이 이 프로젝트가 그리는 미래입니다.
Project ZERO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다음 편에서는 또 다른 프로젝트의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Project ZERO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pz.jiran.com을 방문해 보세요.
지난 편에서 우리는 Project ZERO를 만났습니다.
AI를 동료처럼 쓰며 일하는 방식을 재설계하겠다는 팀. 그 팀이 실제로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Project ZERO 허용재 수석님과 방소영 선임이 함께 만들고 있는 두 가지 프로젝트
HRworks와 OKR 시스템에 대해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기록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회의가 끝나면 결정은 기억나는데, 왜 그런 결정이 내려졌는지는 사라집니다. Project ZERO는 이 문제를 오래 지켜봤다고 합니다.
“많은 조직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지식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회의 이후 누가 무엇을 했는지,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남지 않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과 데이터가 수기로 관리되고 여러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던 환경. 평가 근거를 대라고 하면 명확한 데이터가 없는 상황. HRworks는 바로 이 문제에서 출발했습니다.
Project ZERO의 세 번째 원칙인 ‘통합’. 흩어진 업무와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그 철학이 가장 직접적으로 담긴 프로젝트가 바로 HRworks입니다. HRworks는 구성원의 목표, KPI,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합 관리하는 기업용 성과관리 SaaS입니다. 성과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축적해 조직의 지식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 운영 중입니다.
할 일이 아니라, 목표부터
두 번째 프로젝트는 지란OKR 시스템입니다. 기존에는 ‘할 일’ 중심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먼저 정의하고, 성공 기준을 설정한 뒤 그에 맞는 실행을 설계하는 것. 그게 OKR 시스템의 핵심입니다. 장기비전 → 중기목표 → 연간목표 → 분기목표. 법인 비전부터 개인 실행까지 목표를 계층적으로 연결해, 조직의 방향성과 내 업무의 연결고리를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OKR의 핵심은 투명성입니다. 구성원의 목표를 공유하고, 기록을 축적하며 상위 목표와 연결된 구조 속에서 목표 → 실행 →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
현재 1차 개발을 완료하고 내부 파일럿 운영을 준비 중입니다. 외부 메신저 연동, 배치 기반 리마인드, 업무관리 시스템과의 연동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AI, 만들면서 배우고 고치면서 단단해지다
Project ZERO의 네 번째 원칙, ‘AI와의 협업’. AI를 동료로 보고 함께 일하는 환경을 만든다는 그 철학이 HRworks와 지란OKR에서 구체적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데이터가 기록과 보관에 머물렀고, 평가와 의사결정은 경험에 의존했습니다. 하지만 AI 도입 이후, 비정형 데이터까지 분석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력서 분석을 통한 인재 추천, 성과 기반 개인 리포트 생성, 다면평가 분석과 피드백 추천 기능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단순 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실제 성과 향상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도 AI는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AI를 활용하면서 특정 기능이 가능하다는 수준을 넘어서, 이제는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하다는 수준의 생산성을 체감했습니다.”
HRworks와 OKR 시스템 모두 Claude Code 기반의 AI 개발 환경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설계부터 구현, 테스트, 리뷰까지 반자동 프로세스를 구축해 반복 작업은 줄이고, 코드 생성과 구조 설계 속도는 크게 높아졌습니다. 물론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테스트 자동화의 한계, 멀티테넌트 환경에서의 데이터 격리, DB 마이그레이션 시 스키마 검증 등 예상보다 까다로운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빨리 만들어서 보여주고 고쳐나가는 것”이라는 Project ZERO의 철학대로, 어려움을 풀어가는 과정 자체가 프로젝트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기록되는 성과, 연결되는 목표
HRworks를 통해 구성원은 자신의 목표와 성과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평가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OKR 시스템을 통해서는 조직 전체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각자의 역할과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하게 됩니다.
“AI 도입은 처음에는 진입 장벽이 있을 수 있지만, 일정 수준을 넘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한 도구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도구 자체보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입니다.”
생산성이 높아진 만큼 문서화와 검증 습관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느려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AI를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기반 기술로 적극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Rworks와 지란OKR 시스템은, 그 변화가 구체적인 형태를 갖춰가는 과정입니다. 성과가 기록되고, 목표가 연결되는 조직. 그것이 이 프로젝트가 그리는 미래입니다.
Project ZERO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다음 편에서는 또 다른 프로젝트의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Project ZERO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pz.jiran.com을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