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까지 생각하는 지란지교패밀리와 서강잡스의 "수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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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한 대가 만들어지는 데에 필요한 이산화탄소는 약 89.1kg이라고 합니다. 이는 나무 한 그루가 4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맞먹습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의 교체주기를 2년이라고 한다면 남은 2년 동안 다른 나무 한 그루는 계속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두 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변화는 우리의 피부로 느껴질 만큼 가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요즘 들어 부쩍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노력과 습관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수리하여 재사용하는 것은 탄소 발자국 감축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쳐 쓰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닙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부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는 파손된 제품을 수리하는 대신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강잡스와 지란지교패밀리가 함께 개최한 "수리의 날"은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날 하루 동안 JIRAN37 12층 멀티홀은 서강잡스의 "JIRAN37점"이 되어 지란인들의 애플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는데 기여했습니다. 



서강잡스는 애플 제품을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회사로, 그 기술력과 전문성은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수리'를 목표로 합리적인 가격에 수많은 가품 가운데서도 100% 정품 애플 부품만을 고집하며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리의 날"은 두 가지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고장 나거나 교체가 필요한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수리할 수 있는 수리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수리 이벤트의 오픈은 오후 1시였지만 지란인을 대신해서 지란인들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들의 오픈런으로 수리 테이블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온 아이폰들부터 히팅 스테이션 (액정과 본체를 고정하고 있는 접착제를 녹이기 위한 도구) 위에 얹어졌고, 적당히 달궈진(?) 아이폰의 본체와 액정 사이로 헤라를 집어넣고 들어 올리자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입을 벌리는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해보는대서 즐거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죠, 이런 분들을 위한 자가 수리 워크숍도 마련되었습니다. 어릴 적 라디오 키트 좀 만져봤다, 나 컴퓨터 조립 좀 해봤다 하는 지란인들 이 직접 본인의 아이폰을 열어 배터리를 탈거하고 새로운 정품 배터리로 교체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자가 수리 워크숍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전문 장비로 교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배터리보다 비싼 액정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부품들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세심하게 분리하고 다시 합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시부터 시작된 수리의 날은 그날 5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졌습니다. 서강 잡스가 처음 그러했듯 입소문이 퍼져 JIRAN37 여기저기 숨어있던 애플 기기들을 들고 현장 접수를 하기 위해 많은 지란인들이 찾아왔습니다. 전문가에게 수리를 맡기기도 하고 직접 수리를 하면서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 속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수리의 날" 하루 동안 절감한 이산화탄소는 어림잡아도 2톤은 넘는다는 것입니다. 기기들은 새 수명을 얻고, 지구도 건강해지는 날이었죠.



JIRAN37에서는 정기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들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단순한 사내 이벤트 이상으로 또 다른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과 지란인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소통으로 만들어져가는 JIRAN37이벤트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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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Oh Dream Officer
ocy@ji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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