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은 CES와 UKF(82스타트업) 행사에 다녀옵니다.
2025년도 어김없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를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대한민국의 미래 - 이제는 케이스타트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CES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참가 규모가 역대 최고이고,
혁신상 수상 실적도 가장 많았으며,
전시장 곳곳에서 한국어가 들려왔습니다.

CES 2025의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더욱 인상적입니다.
총 1,031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전용관인 유레카 파크에서는 우리 한국 기업이 625개 참가해 무려 48%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활약도 주목할 만합니다.
C랩을 통해 2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는데, 사내 벤처 15개와 외부 스타트업 5개가 AI, 로봇,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무려 162개의 상을 수상한 한국 기업의 혁신상 수상 실적 역시 놀랍습니다.
이 중 124개를 중소기업이 차지했습니다. 특히 벤처·창업기업들은 AI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각각 18개, 17개의 혁신상을 받아 신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전 세계 국가 중 3번째로 많은 숫자가 참가 & 역대 최고 참가..
규모에 비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기업들도 너무 많았고
많은 단체에서 보여주기식으로 나온 경우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향한 열정과 도전에 힘입어 이제는 기회가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최근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눈도 부드러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CES의 한국 스타트업,
이제는 규모도 중요하지만 퀄리티를 높이고 성공 사례를 잘 만들어 갈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리콘밸리 지역으로 와서 UKF 2025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UKF는 4회째를 맞이하여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미국 곳곳과 한국에서 참석했습니다. 2023년 82스타트업 서밋의 600명 규모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입니다.
28개의 스타트업이 투자 피칭을 진행했고, 미국 현지와 한국의 벤처투자자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한인 네트워크가 너무 안 되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번에는 희망과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정말 많은 인재들이 이미 미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고, 그 인재들이 네트워킹의 자리로 나온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우리나라 K-beauty 사업의 선두주자인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님의 발표였습니다.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2024년에 14조 원에 달하고, 그중에서 코스맥스가 26%를 차지한다는 발표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양자컴퓨터 아이온큐의 김정상 교수님의 발표 또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산업은행 등 주요 스타트업 지원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MOU를 체결한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앞으로 미국 멘로파크에 'K-StartUp 하우스 실리콘밸리'가 설립된다는 소식 또한 글로벌 투자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젊은 에너지의 커뮤니티
이번에는 메인 행사뿐 아니라 소규모 행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AI Day, SaaS Day 등 그리고 젊은 참석자들의 에너지가 놀라웠던 EO하우스
미국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말 대단한 분들과
이렇게 유익한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고 기대됩니다.

이번 미국 출장을 통해 느낀 저의 소감은
20여 년 전부터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이 CES의 중심으로 진출하면서 대한민국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고,
10여 년 전부터는 K-Pop, K-Drama, K-Beauty, K-Food 등 K-컬처가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왔습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K-컬처를 등에 업은 수많은 K-StartUp 기업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활약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하였습니다.
우리 지란지교패밀리도 B2B SaaS로 Japan To Global 전략을 통해 이 흐름의 한 축이 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스타트업 파이팅입니다.

매년 1월은 CES와 UKF(82스타트업) 행사에 다녀옵니다.
2025년도 어김없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를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대한민국의 미래 - 이제는 케이스타트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CES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참가 규모가 역대 최고이고,
혁신상 수상 실적도 가장 많았으며,
전시장 곳곳에서 한국어가 들려왔습니다.
CES 2025의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더욱 인상적입니다.
총 1,031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전용관인 유레카 파크에서는 우리 한국 기업이 625개 참가해 무려 48%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활약도 주목할 만합니다.
C랩을 통해 2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는데, 사내 벤처 15개와 외부 스타트업 5개가 AI, 로봇,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무려 162개의 상을 수상한 한국 기업의 혁신상 수상 실적 역시 놀랍습니다.
이 중 124개를 중소기업이 차지했습니다. 특히 벤처·창업기업들은 AI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각각 18개, 17개의 혁신상을 받아 신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전 세계 국가 중 3번째로 많은 숫자가 참가 & 역대 최고 참가..
규모에 비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기업들도 너무 많았고
많은 단체에서 보여주기식으로 나온 경우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향한 열정과 도전에 힘입어 이제는 기회가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최근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눈도 부드러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CES의 한국 스타트업,
이제는 규모도 중요하지만 퀄리티를 높이고 성공 사례를 잘 만들어 갈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리콘밸리 지역으로 와서 UKF 2025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UKF는 4회째를 맞이하여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미국 곳곳과 한국에서 참석했습니다. 2023년 82스타트업 서밋의 600명 규모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입니다.
28개의 스타트업이 투자 피칭을 진행했고, 미국 현지와 한국의 벤처투자자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한인 네트워크가 너무 안 되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번에는 희망과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정말 많은 인재들이 이미 미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고, 그 인재들이 네트워킹의 자리로 나온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우리나라 K-beauty 사업의 선두주자인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님의 발표였습니다.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2024년에 14조 원에 달하고, 그중에서 코스맥스가 26%를 차지한다는 발표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양자컴퓨터 아이온큐의 김정상 교수님의 발표 또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산업은행 등 주요 스타트업 지원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MOU를 체결한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앞으로 미국 멘로파크에 'K-StartUp 하우스 실리콘밸리'가 설립된다는 소식 또한 글로벌 투자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젊은 에너지의 커뮤니티
이번에는 메인 행사뿐 아니라 소규모 행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AI Day, SaaS Day 등 그리고 젊은 참석자들의 에너지가 놀라웠던 EO하우스
미국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말 대단한 분들과
이렇게 유익한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고 기대됩니다.
이번 미국 출장을 통해 느낀 저의 소감은
20여 년 전부터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이 CES의 중심으로 진출하면서 대한민국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고,
10여 년 전부터는 K-Pop, K-Drama, K-Beauty, K-Food 등 K-컬처가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왔습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K-컬처를 등에 업은 수많은 K-StartUp 기업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활약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하였습니다.
우리 지란지교패밀리도 B2B SaaS로 Japan To Global 전략을 통해 이 흐름의 한 축이 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스타트업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