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화 님을 만난 것은 그가 플러스티브이의 대표로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플러스티브이의 투자자인 프라이머의 파트너이자 LP 였고 그의 일본비지니스에 대한 조언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출신의 천재적인 개발자 출신이 그렇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일 줄은 몰랐습니다.
그의 착한 얼굴과 적극적 & 긍정적인 마인드에 반해 정말 열심히 도와주었지만 일본 비즈니스는 너무 더디게 흘러갔고, 결과가 나오기 전에 그는 엑싯을 했습니다.
너무 아쉬웠지만 그의 엑싯을 축하했고 제2의 도전을 응원 했습니다.
그런 그가 깜짝 제안을 해왔습니다.
지란지교가 자체적으로 펀드를 만든다면 본인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그리고 절반에 가까운 규모로 펀드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란지교1호펀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란지교펀드의 출발을 함께 해준 조재화, 그의 이야기입니다.

안정 대신 모험을 택하셨습니다. 개발자에서 창업·투자라는 새로운 길로 방향을 튼 배경이 궁금해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폴라리스오피스(구 인프라웨어)와 LG유플러스에서 약 8년간 실무를 쌓았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던 시기, 더 단단해지고 싶다는 마음에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과정을 이수했고, 훌륭한 환경과 멘토진 덕분에 문제 해결력과 분석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죠. 저는 사업과 투자에서는 단순한 기술 역량뿐 아니라 시장과 사람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필수라고 봅니다. 개발자로서 다져온 논리적 사고력, 디테일에 대한 집중력, 사회적 책임감이 창업과 투자 전반에서 큰 힘이 되었고, 그런 경험들이 기술과 비즈니스를 균형 있게 바라보는 시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개발자의 경계를 넘어, 창업과 투자라는 새로운 여정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가 눈여겨본 스타트업'—Exit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창업은 결코 쉽거나 예측 가능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초보 창업가로서 부족함이 많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좋은 팀원, 여러 투자자분들, 고객들과 함께 문제를 풀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갔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업 과정에서 많은 투자자분들과 멘토님들이 큰 도움을 주셨는데, 특히 오치영 CDO님의 경험과 조언은 저희가 어려운 시기에 방향을 잡고 사업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택시 태블릿 광고 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었고, 결국 카카오모빌리티에 매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협력과 신뢰, 그리고 멘토의 소중함을 깊이 배웠고, 이후에도 늘 ‘사람’과 ‘장기 비전’을 중심에 두고 도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도움과 기회를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습니다. 그게 제게 주어진 책임입니다.”
많은 창업자들이 꿈꾸는 '파이어’ 대신, 왜 ‘성공을 나누는 길’을 선택하셨나요?
회사를 매각한 후, 저는 그 수익 대부분을 스타트업 후배들과 함께하는 길에 투자했습니다. 처음부터 Exit을 목표로 하진 않았기에 매각의 순간이 아쉬움도 있었지만, 창업 초기부터 받은 많은 도움과 기회에 대한 감사가 더 컸습니다. 그래서 ‘내가 받은 도움을 후배들에게 돌려주자’는 마음이 큰 동기가 되었고, 이를 ‘주어진 책임감’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는 늘 세 가지를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인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인가?”, “받은 도움을 되갚거나 사회와 후배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일인가?” 실패가 있어도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좋은 동료’는 뛰어난 역량과 더불어 팀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갖춘 사람입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이야말로 최고의 협업 자산이라고 믿습니다.

‘멈추지 않는 도전, 이번엔 아마존이다!’—지금 도전하고 계신 목표와 앞으로의 꿈을 알려주세요!
안정적인 카카오 생활을 뒤로하고, 커머스 시장에 AI를 접목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기회를 보았습니다.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특히 아마존) 진출을 돕겠다는 목표에 공감해 새로운 도전에 합류했습니다.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진정한 가치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판매자에게는 더 나은 판매 환경을, 소비자에게는 더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뛰어난 세일즈 역량과 AI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외 시장에 혁신을 만들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회와 후배 창업자들에게 기여하는 멘토로 성장하고, 끊임없이 배우며 더 큰 가치와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받은 것을 돌려주고, 또 한 번의 도전을 이어가는 제 여정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는 이제 개발자, 창업가, 그리고 투자자를 넘어, 자신이 받은 도움을 기꺼이 후배들에게 되돌려주는 멘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받은 것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조재화 님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조재화 님을 만난 것은 그가 플러스티브이의 대표로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플러스티브이의 투자자인 프라이머의 파트너이자 LP 였고 그의 일본비지니스에 대한 조언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출신의 천재적인 개발자 출신이 그렇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일 줄은 몰랐습니다.
그의 착한 얼굴과 적극적 & 긍정적인 마인드에 반해 정말 열심히 도와주었지만 일본 비즈니스는 너무 더디게 흘러갔고, 결과가 나오기 전에 그는 엑싯을 했습니다.
너무 아쉬웠지만 그의 엑싯을 축하했고 제2의 도전을 응원 했습니다.
그런 그가 깜짝 제안을 해왔습니다.
지란지교가 자체적으로 펀드를 만든다면 본인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그리고 절반에 가까운 규모로 펀드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란지교1호펀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란지교펀드의 출발을 함께 해준 조재화, 그의 이야기입니다.
안정 대신 모험을 택하셨습니다. 개발자에서 창업·투자라는 새로운 길로 방향을 튼 배경이 궁금해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폴라리스오피스(구 인프라웨어)와 LG유플러스에서 약 8년간 실무를 쌓았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던 시기, 더 단단해지고 싶다는 마음에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과정을 이수했고, 훌륭한 환경과 멘토진 덕분에 문제 해결력과 분석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죠. 저는 사업과 투자에서는 단순한 기술 역량뿐 아니라 시장과 사람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필수라고 봅니다. 개발자로서 다져온 논리적 사고력, 디테일에 대한 집중력, 사회적 책임감이 창업과 투자 전반에서 큰 힘이 되었고, 그런 경험들이 기술과 비즈니스를 균형 있게 바라보는 시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개발자의 경계를 넘어, 창업과 투자라는 새로운 여정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가 눈여겨본 스타트업'—Exit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창업은 결코 쉽거나 예측 가능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초보 창업가로서 부족함이 많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좋은 팀원, 여러 투자자분들, 고객들과 함께 문제를 풀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갔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업 과정에서 많은 투자자분들과 멘토님들이 큰 도움을 주셨는데, 특히 오치영 CDO님의 경험과 조언은 저희가 어려운 시기에 방향을 잡고 사업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택시 태블릿 광고 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었고, 결국 카카오모빌리티에 매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협력과 신뢰, 그리고 멘토의 소중함을 깊이 배웠고, 이후에도 늘 ‘사람’과 ‘장기 비전’을 중심에 두고 도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도움과 기회를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습니다. 그게 제게 주어진 책임입니다.”
많은 창업자들이 꿈꾸는 '파이어’ 대신, 왜 ‘성공을 나누는 길’을 선택하셨나요?
회사를 매각한 후, 저는 그 수익 대부분을 스타트업 후배들과 함께하는 길에 투자했습니다. 처음부터 Exit을 목표로 하진 않았기에 매각의 순간이 아쉬움도 있었지만, 창업 초기부터 받은 많은 도움과 기회에 대한 감사가 더 컸습니다. 그래서 ‘내가 받은 도움을 후배들에게 돌려주자’는 마음이 큰 동기가 되었고, 이를 ‘주어진 책임감’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는 늘 세 가지를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인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인가?”, “받은 도움을 되갚거나 사회와 후배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일인가?” 실패가 있어도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좋은 동료’는 뛰어난 역량과 더불어 팀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갖춘 사람입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이야말로 최고의 협업 자산이라고 믿습니다.
‘멈추지 않는 도전, 이번엔 아마존이다!’—지금 도전하고 계신 목표와 앞으로의 꿈을 알려주세요!
안정적인 카카오 생활을 뒤로하고, 커머스 시장에 AI를 접목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기회를 보았습니다.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특히 아마존) 진출을 돕겠다는 목표에 공감해 새로운 도전에 합류했습니다.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진정한 가치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판매자에게는 더 나은 판매 환경을, 소비자에게는 더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뛰어난 세일즈 역량과 AI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외 시장에 혁신을 만들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회와 후배 창업자들에게 기여하는 멘토로 성장하고, 끊임없이 배우며 더 큰 가치와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받은 것을 돌려주고, 또 한 번의 도전을 이어가는 제 여정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는 이제 개발자, 창업가, 그리고 투자자를 넘어, 자신이 받은 도움을 기꺼이 후배들에게 되돌려주는 멘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받은 것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조재화 님의 여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