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와 박쎄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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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란지교소프트 대표이사 박승애입니다.

2012년 지란지교소프트에 영업팀 대리로 입사해 2020년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2024년 대표이사 5년 차를 맞이한 박쎄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선 박쎄오가 된 스토리부터 들어보고 싶어요. 
지란지교소프트에 대리로 입사해 팀장-사업부장을 거쳐 대표이사가 되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좋은 동료들,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지란지교소프트에 들어와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좋은 사람들을 잘 뽑을 수 있었어요.

 

저와 함께하는 멤버들이 진심으로 잘 성장하길 바랐고, 그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어요.

그 과정에서 저도 멤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더라고요. 내가 성장해야 다른 사람도 성장시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우리 모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에 기여가 되어야 선순환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으쌰으쌰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과도 잘 나왔고, 제가 맡고 있는 오피스키퍼 제품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조직도 커졌죠.

 

근데 사실 단기적으로 성과가 잘 나온다고 사업부장, 대표이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성과도 좋았지만 조직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저에게 대표이사를 가장 먼저 제안해 주신 임원분도 이렇게 하나의 목표를 보고 똘똘 뭉친, 활기찬 원팀을 처음 본다고 하셨었고,

그렇게 조직을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회사라는 큰 조직도 그에 맞게 잘 키워갈 수 있을 거라고 용기를 주셨었어요.

 

원팀이 될 수 있던 이유가 결국 좋은 멤버들, 그 멤버들 한 명, 한 명을 진심으로 대하는 리더였던 저의 시너지가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그 시너지는 결국 고객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해 좋은 성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었고요.


(입사 초, 오피스키퍼 부스에서)


박쎄오의 리더십 스타일과 지란지교소프트만의 문화가 궁금해요.


저는 사람 개개인과 조직의 장점을 파악해 그에 맞는 역할을 주는 리더십을 가졌다고 생각해요.

그 역할을 주는 과정에서도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합의하는 과정을 거치고요.

그래서 언뜻 보면 오래 걸리는 것 같지만 결국 멤버들이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오래 같이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도록 하는 게 제 리더십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뽑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고성과자이며,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저성과자 즉, 동료들의 업무 흐름을 깨고 조직의 분위기를 망치는 나쁜 태도를 가진 사람을 잘 발견하고, 빠르고 적절하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실제 그렇게 운영하고 있어요.

 

지란지교소프트의 문화도 다른 패밀리사들과 결이 비슷해요.

그 중 “공유를 통한 자율과 책임” 그리고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문화 기반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공유를 통한 자율과 책임"


구성원들에게 회사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업무하고, 그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주기적으로 직무별 리더들이 TMI를 작성해 직원들에게 공유해요.



“협업을 통한 시너지”


같이 노는 게 재밌는 관계가 일도 같이 잘한다. 그래야 협업을 통한 시너지도 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평소에 동료들 간의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어요.

다양한 활동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동호회 활동이 아주 활발해요. 직원 98명에 동호회 16개!

평균 연령 34세의 젊은 조직이라 더 생동감이 넘치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대표이사가 되고 지란지교소프트가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은 무엇입니까?


오피스키퍼 중심의 SECaaS 대표 기업에서 보안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도 혁신하는 대한민국 대표 B2B SaaS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고요.  

CX 세계관의 지속적인 전파를 해왔고, 전사적으로 CX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 그래서 24년 지란멤버십 출시까지 이어진 것이 큰 변화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모에디터 합류 이후 에디터를 분리된 사업으로 계속 운영해 왔는데, 에디터 기술을 활용해 오피스노트를 출시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된 것도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요.



대표이사를 하면서 지란지교소프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루고자 했던 것, 가장 중요하게 강조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CX 세계관(=고객 중심의 사고야말로 비즈니스를 안전하고 빠르게 성장시킨다는 믿음) 입니다.

그래서 직급, 직무에 상관없이 각자의 업무를 추진하거나 의사결정을 할 때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고객이어야 한다. 라는 것을 강조해 왔습니다.

 

고객들이 잘 사용하고,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어야 의미 있는 것이고, 고객들이 만족하고 계속 사용해야 우리 역시 지속 가능한 회사가 될 수 있으니까요.

 

SaaS 사업이 어려운 이유가 구축형 사업처럼 한 번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하나의 회사를 잘 영업하면 되는 게 아니라 한 회사당 한 번에 지불하는 비용이 적고, 많은 기업을 대면하지 않고도 잘 설득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고객들이 쌓이고 쌓일 때까지 버티고 버텨야 잘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매월, 매년 고객들의 평가를 받고 계속 사용하고 싶게끔 애써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 사업의 매력은 그걸 잘 해내면 정말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이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대한민국 대표 B2B SaaS 기업이 되기 위한 첫 번째는 전 직원들이 CX 세계관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박쎄오의 취임이 지란지교패밀리에 미친 영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직무, 성별, 나이에 대한 편견 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 꿈을 가진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드림플랫폼이 진짜 구동되는 곳이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보면 제가 대표이사가 된 사례를 보고 본인에게도 기회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입사하고 싶다는 MZ 세대의 친구들이 많았어요. 저 역시 제2의 박쎄오가 될 사람을 지금부터 찾고 있고요.

 

그리고 비즈니스 측면으로는

지금까지는 각자의 회사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잘하는 것이 중요했고, 그렇게 잘 커왔어요.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보안의 전문가로, 지란지교데이터는 프라이버시의 전문가로요.

지란지교소프트는 그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대상 SECaaS 사업을 잘 키워왔고요.

 

지금 지란지교소프트가 만들고 있는 오피스넥스트 플랫폼은 패밀리가 중소기업 대상 SaaS 사업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지금까지 전통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엔터프라이즈/공공 중심의 솔루션 공급 회사였다면 제가 대표이사가 되고 추진한 오피스넥스트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지란지교패밀리사의 사업 변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3년은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지금까지는 우리의 미션, 비전,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합의하고 정의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을 거쳐왔다고 생각해요.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게 우리의 몸을 키우기도 하고, 우리 몸에 목표를 다시 맞추기도 하고, 그리고 시장 상황에 맞게 목표를 수정하고.. 하는 과정을 반복해 왔습니다.

앞으로 3년은 목표한바,

안전한 업무 환경에서 혁신적인 생산성을 만나다. B2B SaaS No.1 플랫폼 지란지교소프트를 실제 이뤄내는 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IPO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지란지교패밀리 분들께 부탁하고 싶은 게 있으시다고요?


지란지교소프트의 넥스트, 오피스넥스트를 2월 29일 출시합니다.

지란지교패밀리 분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다양한 기능 제안 그리고 따끔하지만 따뜻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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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Oh Dream Officer
ocy@ji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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