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A는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자금이 부족합니다. B라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반대로 자금력이 풍부하지만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두 스타트업이 결합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A는 B의 자금을 활용하여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B는 A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회사와 회사가 결합되는 과정을 M&A(Merger and Acquisition)라고 합니다.
회사와 회사가 결합해 '1+1=2'가 아닌, 그 시너지로 인해 '1+1=3'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윈-윈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스타트업간 M&A는 쉽지 않습니다. 서로의 비전과 가치관을 조율하고, M&A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야만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전문적인 M&A 자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M&A 자문사 MMP는 대기업 위주의 M&A 시장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거래를 넘어서 두 기업이 서로에게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MMP 김규현 대표님을 만나 MMP를 설립하게 된 계기와 MMP만의 강점,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M&A와 기업가치평가 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14년차 회계사입니다.
2010년 안진회계법인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2016년 회계법인 마일스톤을 공동 창업했습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위주로 고객사를 넓혀왔고, 자연스레 중소기업 M&A를 중개하고 자문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계사가 할 수 있는 각 종 업무를 모두 해본것 같은데, 그 중 M&A 업무가 가장 적성에 맞았습니다.
우연히 오치영 CDO님께 일본 중소기업 M&A 회사의 성공 스토리(니혼M&A센터, M&A종합연구소, M&A캐피탈파트너스 등)를 듣고 감명받아 MMP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M&A 서비스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M&A는 매각자와 인수자 두 당사자의 거래로 성사되는데요, MMP는 두 당사자의 거래 성사를 각각의 입장에서 지원합니다.
매각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Exit에 수반되는 업무(가치평가, 전략, 인수자물색 및 협상 등)를 지원하고,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의 인수성공(매도회사 물색, 가치평가, 인수제안 등)에 관련된 제반 업무를 제공합니다.
MMP의 M&A 서비스만의 강점이 궁금합니다.
MMP는 다른 자문사와 다르게 별도의 DB팀이 있습니다.
이 자체가 가장 큰 차별점인데요, 다양한 잠재 인수자들의 인수니즈와 잠재 매도기업을 체계적 DB로 축적하고 있습니다.
DB 축적에 IT기술도 활용하고, 전담 리서치 팀의 최적화된 프로세스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존재하는 많은 정보를 축적할수록 거래도 잘 성사시킬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MMP 서비스의 핵심은 1) Deal 담당자의 전문성, 2) DB 정보의 퀄리티와 양 입니다.
그래서 MMP 조직은 크게 Deal팀과 DB팀 두 개로 구분되는데요,
한쪽은 전문성이 키워드고, 나머지 한쪽은 좋은 정보를 많이 취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굉장히 단순한 기준이지만 전문성과 DB를 누적적으로 쌓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DEALTABLE이라는 별도 서비스를 준비중이고, 해당 서비스로 국내 다양한 잠재인수자들의 인수니즈를 확보하고자합니다.
M&A 고객이 원하는 것은 단순합니다.
좋은 거래 상대방과 좋은 거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 두가지가 핵심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을 잘 쌓는데 시간과 에너지가 꾸준히 필요할 것이고 이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가장 큰 도전과 이에 대한 전략은 무엇인가요?
금리인상으로 자본시장 자체가 경색된 점, 국내 중소기업 M&A 시장이 아직 미성숙한점이 가장 큰 challange입니다.
금리와 거시경제는 MMP가 어떻게 해볼수 없는 문제지만, 국내 중소기업 M&A 시장을 성숙하게 만드는데는 MMP도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MP는 중소기업 M&A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 서적, 교육 등을 준비하며 시장 참여자들(특히 중소기업 경영자와 주주 측)이 올바른 관점으로 잘 준비해 M&A에 참여시키고자 합니다.
장기적인 사업 목표와 비전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MMP는 국내 중소기업 M&A 시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주 작은 자문사지만 시장과 MMP가 잘 성장한다면, "중소기업 M&A는 MMP"라는 인식을 경영자와 투자자 사이에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Exit 성공사례를 많이 축적하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투자자 쪽에는 신뢰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방 고정 질문입니다. 개인의 꿈과 비전에 대해서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스스로 즐겁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업으로 삼을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M&A 전문가를 넘어, M&A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어 MMP를 창업하였습니다.
거창한 비전은 없고, 일단 MMP가 잘되면 좋겠습니다. 현재로서는 그게 전부입니다.
A라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A는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자금이 부족합니다. B라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반대로 자금력이 풍부하지만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두 스타트업이 결합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A는 B의 자금을 활용하여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B는 A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회사와 회사가 결합되는 과정을 M&A(Merger and Acquisition)라고 합니다.
회사와 회사가 결합해 '1+1=2'가 아닌, 그 시너지로 인해 '1+1=3'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윈-윈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스타트업간 M&A는 쉽지 않습니다. 서로의 비전과 가치관을 조율하고, M&A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야만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전문적인 M&A 자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M&A 자문사 MMP는 대기업 위주의 M&A 시장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거래를 넘어서 두 기업이 서로에게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MMP 김규현 대표님을 만나 MMP를 설립하게 된 계기와 MMP만의 강점,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M&A와 기업가치평가 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14년차 회계사입니다.
2010년 안진회계법인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2016년 회계법인 마일스톤을 공동 창업했습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위주로 고객사를 넓혀왔고, 자연스레 중소기업 M&A를 중개하고 자문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계사가 할 수 있는 각 종 업무를 모두 해본것 같은데, 그 중 M&A 업무가 가장 적성에 맞았습니다.
우연히 오치영 CDO님께 일본 중소기업 M&A 회사의 성공 스토리(니혼M&A센터, M&A종합연구소, M&A캐피탈파트너스 등)를 듣고 감명받아 MMP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M&A 서비스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M&A는 매각자와 인수자 두 당사자의 거래로 성사되는데요, MMP는 두 당사자의 거래 성사를 각각의 입장에서 지원합니다.
매각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Exit에 수반되는 업무(가치평가, 전략, 인수자물색 및 협상 등)를 지원하고,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의 인수성공(매도회사 물색, 가치평가, 인수제안 등)에 관련된 제반 업무를 제공합니다.
MMP의 M&A 서비스만의 강점이 궁금합니다.
MMP는 다른 자문사와 다르게 별도의 DB팀이 있습니다.
이 자체가 가장 큰 차별점인데요, 다양한 잠재 인수자들의 인수니즈와 잠재 매도기업을 체계적 DB로 축적하고 있습니다.
DB 축적에 IT기술도 활용하고, 전담 리서치 팀의 최적화된 프로세스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존재하는 많은 정보를 축적할수록 거래도 잘 성사시킬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MMP 서비스의 핵심은 1) Deal 담당자의 전문성, 2) DB 정보의 퀄리티와 양 입니다.
그래서 MMP 조직은 크게 Deal팀과 DB팀 두 개로 구분되는데요,
한쪽은 전문성이 키워드고, 나머지 한쪽은 좋은 정보를 많이 취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굉장히 단순한 기준이지만 전문성과 DB를 누적적으로 쌓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DEALTABLE이라는 별도 서비스를 준비중이고, 해당 서비스로 국내 다양한 잠재인수자들의 인수니즈를 확보하고자합니다.
M&A 고객이 원하는 것은 단순합니다.
좋은 거래 상대방과 좋은 거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 두가지가 핵심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을 잘 쌓는데 시간과 에너지가 꾸준히 필요할 것이고 이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가장 큰 도전과 이에 대한 전략은 무엇인가요?
금리인상으로 자본시장 자체가 경색된 점, 국내 중소기업 M&A 시장이 아직 미성숙한점이 가장 큰 challange입니다.
금리와 거시경제는 MMP가 어떻게 해볼수 없는 문제지만, 국내 중소기업 M&A 시장을 성숙하게 만드는데는 MMP도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MP는 중소기업 M&A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 서적, 교육 등을 준비하며 시장 참여자들(특히 중소기업 경영자와 주주 측)이 올바른 관점으로 잘 준비해 M&A에 참여시키고자 합니다.
장기적인 사업 목표와 비전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MMP는 국내 중소기업 M&A 시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주 작은 자문사지만 시장과 MMP가 잘 성장한다면, "중소기업 M&A는 MMP"라는 인식을 경영자와 투자자 사이에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Exit 성공사례를 많이 축적하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투자자 쪽에는 신뢰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방 고정 질문입니다. 개인의 꿈과 비전에 대해서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스스로 즐겁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업으로 삼을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M&A 전문가를 넘어, M&A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어 MMP를 창업하였습니다.
거창한 비전은 없고, 일단 MMP가 잘되면 좋겠습니다. 현재로서는 그게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