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디자인 스튜디오 “스튜디오봄봄” 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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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출시한 부루마불을 통해 전 세계를 일주하며 건물주가 되기도 하고 파산을 하기도 했던 어린 시절이 기억납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보드게임이나 카드 게임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술 모임에서 술 게임 대신에 보드게임을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보내줘여행이라는 보드게임이 눈에 띄는데요, 정식 출시 전부터 텀블벅 펀딩에서 무려 2,500% 이상을 달성해 세간의 화제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보내줘 여행을 지란지교패밀리에서 만들었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바로 스튜디오봄봄이 그 주인공입니다. 스튜디오봄봄은 출판 브랜드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미디어 디자인 스튜디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스튜디오봄봄의 이선용 대표님을 만나 스튜디오봄봄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겠습니다.

 

1. 본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기 주도적인 삶을 원해 시작했다가 수행 8년 차에 접어든 스튜디오봄봄 대표, 이선용입니다. 반갑습니다.


 

 

2. 문학 플랫폼부터 보드게임까지 사업 영역이 다양한 것 같아요. 스튜디오봄봄을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스튜디오봄봄은 Media Design Studio 입니다. 스튜디오봄봄은 매거진, 갤러리, 보드게임을 서비스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언유주얼. 웹소설 플랫폼이자 출판 브랜드 판다플립, 초단편 창작 커뮤니티 새벽두시 등 콘텐츠를 기획하고 발행하여 유통하는 여러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쌓은 콘텐츠와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나 서비스에 필요한 미디어를 설계하고 이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웹소설입니다. 각각 28만 명이 읽은 <프롤로그스토리><만렙 검사에서 회귀했더니 네크로맨서라구요?>를 비롯하여 <퇴마록> 이우혁 작가의 복귀작인 <무지개의 정원사> 등을 런칭했습니다. 이 중 웹툰화가 진행 중인 작품이 세 작품이었는데 최근 <108명의 그녀들>이가장 먼저 웹툰으로 런칭되었습니다.

일상의 특별한 순간에 주목하는 언유주얼 매거진의 스핀오프 프로젝트로 시작한 보드게임, <보내줘여행> 시리즈도 세 차례의 펀딩 성공, 한국관광공사 기획전 선정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4. 개인적으로는 보드게임이 매우 인상 깊은데요, 이런 다양하고도 '멋진'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보내줘여행>은 오랜 시간 부루마불을 해오다 조금씩 다른 룰을 만들어 적용해보던 것들을 기반으로 시작했습니다. 질리지 않는 변화무쌍한 보드게임을 만들어보고자 했는데 함께 한 팀원들이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누구나 상상할 수 있지만 이를 실행으로 옮기는 것, 그리고 함께 상상하고 함께 실행한다는 것 이 두 가지가 원동력입니다. 


 

 

5. 이번에 이태원으로 사무실을 옮기셨는데요, 사무실 자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짧지 않은 시간 휘문고 앞에서 좋은 조건으로 함께 있게 해주신 오치영 사장님과 안대근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당사는 이태원 구찌가옥 바로 뒷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양식의 건물과 그 속에 수많은 종류의 가게들이 촘촘하게 분포하고 있어 늘 가까이에서 새로운 장소를 탐방하는 재미가 있고 골목골목 산책길도 일상의 활력소입니다. 무엇보다 이사 후 가장 체감하는 변화는 사무실이 이태원이라고 하면 다들 이쪽으로 오고 싶어하신다는 점입니다. 이태원 근방에 오실 일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편히 말씀주십시오. 그간 엄선한 명소로 안내하겠습니다.

 

 

6.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콘텐츠 마케팅이라는 말도 진부해진 시대가 왔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든 자사몰이든 이제는 본래 기능 이외에 보다 콘텐츠를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합니다. SNS의 도달률이 떨어지는 것도 한몫 했지요. 많은 브랜드들이 온드미디어 (브랜드미디어) 관점에서 서비스를 재정의하고 이를 구체화해보고자 합니다. 스튜디오봄봄은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기존의 광고 대행사들을 대신하여, 미디어와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모멘텀을 고민하고 계실 때 저희 스튜디오봄봄에게 연락해주십시오. 이상 패밀리사의 든든한 콘텐츠 파트너, 스튜디오봄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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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Oh Dream Officer
ocy@ji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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