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에스앤씨의 워크인제주 워케이션+워크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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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지란지교에스앤씨는 제주도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워크샵 일정은 4월 17일 ~ 4월 21일, 무려 일주일간의 대장정이었습니다.

또한 우리 지란지교의 자랑인 '제주늘보의오후'에서 편하고 즐겁게 쉬고 왔답니다.


대표님의 화끈한 일정 제안으로 각 사업본부별 2박 3일의 일정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각 사업본부 별로 2박3일씩 바톤터치하며 총 7일간의 여정을 보냈습니다.


4월 18일 아침 7시, 2번째 출발팀인 저희의 집합 시간이었습니다.

날씨가 묘하게 좋지 않았고 바람이 많이 불었죠. 그래서 상기에 보이는 사진 이후로 아시아나는 전 비행기가 결항되어버렸습니다. 

 


머지않아 저희 비행기는 결항이 되어버렸고!.. 결항을 경험해본 적 없는 자들은 멘붕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창구에서 다음 비행기를 먼저 알아보았으나, 다음날 오후의 비행기를 안내해주더군요…

아아 이를 어쩐다......😥


그러나.. 그 누구도 낙심같은 건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또 하나 해내고 맙니다... 포기란 게 없는 한국인.... 그렇죠.. 우리는 당일 오후 떠날 수 있는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고 맙니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귀여운 돌하르방이 맞이해주었어요😎 안녕~

 


제주에 도착하면 항상 너무 재밌다고 생각하는 제주스러운 나무들....😚

비행기는 16시 35분꺼를 예매 성공했지만... 결국 연착 연착....되어 6시 5분에 출발....

제주에 떨어지니 여차저차 8시가 되었던 것 같아요.

 


찾아놨던 밥집까지 한시간이 걸려서 후다닥 움직여 흑돼지 맛집에서 고기를 해치웠답니다...

식사하고 나니 벌써 시간이 10시가 다 되어갑니다...

VADA사업본부를 만나기 위해 제주늘보의 오후로 바삐 움직였습니다..


 

그 시각 제주늘보의 오후에서는...


이미 저녁식사를 마치고 2차를 달리고...3차까지 진행 중이신...

우리의 VADA 사업본부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공용주방 쪽 자리를 사용하셔서 오손도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어요!

 


워낙 넓고 공간이 좋아서 인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좁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화장실도 많고 방도 넓게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주늘보의 오후 도착!

짐을 다 풀어놓으신 상태라 방안을 찍지는 못했지만, 정말 넓고 깨끗하고 쾌적했답니다.

화장실도 정말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VADA 사업본부와 합세!

그동안 몰랐던 성대모사 장인과 유쾌한 사람들, 그리고 야망가들 덕분에 제주늘보의 오후에서 엄청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 웃고 떠드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은 것이 제일 아쉽네요!

 


우여곡절이 많았던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을 맞이한 '제주늘보의 오후'의 전경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비도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서 다음날 일정이 걱정이 되었는데, 날씨가 이렇게 좋아졌더라구요!

너무 예쁜 제주늘보의 하루 앞 전경.... 숙소에서 눈을 뜨자마자 바다가 보인다니 정말 힐링이 되었습니다.😍

 


제주늘보의 오후에서 볼 수 있는 숙소 전경입니다! 너무너무 아름답죠...

이렇게 단체 인원이 아니더라도 2인, 3인 룸도 있으니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계획을 세우실 때 잘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일차 아침은 역시 브런치!😋

우리 빵돌이 대표님과 함께 찾아간 미쁨제과입니다!

가게도 너무 예쁘지만, 빵 맛도 너무 좋았던 가게입니다.

한옥카페여서 그런지 분위기가 무지 좋았어요!

 


그 시각 우리 다른 부서분들은 열심히 바다가 보이는 이쁜 카페도 가시고, 바다낚시도 하시고!

아주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보내셨더라구요!

 


그 와중에 또 업무를 빼놓을 수 없겠죠!

평일이다 보니 중간에 업무를 집중해서 해야하는 타임도 있었습니다.

우리의 '제주늘보의 오후'가 워케이션으로 괜히 적합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렇게 여러명이 모여서 업무를 하는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새로운 환경에서 모여서 일하니까 분위기도 색다르고 기분도 나고, 업무에 집중도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다른 부서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동안! 저희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저희는 빵을 즐기고 송악산 둘레길을 돌아본 뒤(안개가 너무 자욱해서 사진은 없지만요) 

연돈에서 볼카츠를 포장해서 돌문어 볶음을 먹으러 떠났습니다!(한시간반...의 여정)


이제 본격적으로 소화를 시켜야겠죠! 섭지코지를 둘러보기 위해 떠났습니다!

 


저녁 먹기 전에 카페도 잠깐 들렀다가 올레 시장도 구경하고, 시장 근처에 있는 네거리 식당에 갈치를 먹으러 왔어요! 

이렇게 계속 먹기만 하니 배가 부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계속 산책 코스를 찾아서 갑니다..

천지연 폭포가 야간에 그렇게 예쁘다네요?

 


조명도 너무 잘 되어있고, 거의 폐장시간 직전에 왔는데 사람도 없고 한산하고 좋았어요.

연인들 데이트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천지연 폭포 코스를 마지막으로 저희는 제주늘보의 오후로 다시 돌아갑니다!

보안솔루션사업본부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도착하니 저희를 맞이해 준 보안솔루션사업본부 분들! 모두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셨어요!

오늘은 제주늘보의 오후에서 공유 주방 쪽이 아닌 카페 쪽으로 자리를 준비해주셨나봐요^^


합류해서 또 한 컷~~!🥰


 

사실 VADA사업본부와도 그렇고 보안솔루션사업본부와도 그렇고 이렇게 자리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업무특성상 거의 외부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대로 대화 한 번 해보기 힘든데, 이런 워크샵 덕분에 조금이라도 더 대화라도 나눠보고, 친해지고 또 회사로 돌아가서 서로 업무를 볼 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주는 가지기 힘들더라도, 역시 워크샵의 의미는 꽤 큰 것 같아요.😄

또 '제주늘보의 오후' 같은 워케이션이 가능한 장소가 있어서 워크샵 중간에 업무도 편하게 볼 수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평일/일주일 내내 워크샵이라 업무를 안볼 수는 없었답니다.)

 

이제 마지막 날이에요...

2박 3일 왜 이렇게 짧을까요! 알차게 보내서 더 아쉬운 것 같은 2박 3일이었습니다.

또 너무 편안했던 제주늘보의 오후와 함께해서 좋았던 워크샵이었습니다...

 


너무 예뻤던 풍력 발전소....

마지막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바다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으로 빛났어요!✨


이렇게 예쁜 바다색을 보면서 커피 한 잔 하니... 이 세상에 모든 고민거리가 다 사라져버리는 기분....!!!

나만의 작은 바다가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주 바다가 예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사실 제가 제주를 방문했을 때는 매번 날씨가 엄청 좋지는 않았어서 예쁜 바다를 제대로 잘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오늘이 정말 제가 본 바다 중에 제일 예뻤던 것 같네요! 행복한 마음으로 제주를 떠나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이렇게 우리 지란지교에스앤씨 식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날이 오겠죠?

그 날을 또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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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Oh Dream Officer
ocy@ji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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