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의 세계

2022-11-16
조회수 777


최근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일본의 기업에서도 메타버스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역시 해외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추세처럼 보입니다. 메타버스의 세계에서 일본기업은 앞으로 어떻게 임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을 말하며, 초월한 모습을 나타내는 "메타"와, 우주를 의미하는"유니버스"를 결합한 단어입니다.


단어 자체는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1992년 SF 작가Neal Stephenson가 쓴 소설 속에서 '메타버스'라고 불리는 세계 공간에서 명명되었습니다.


메타버스에서는 현실세계의 모습과 매우 가까운 느낌으로 사회활동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최근에는 기업의 리모트워크나 이벤트장소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메타버스 캠퍼스도 존재하기도 합니다.

또한, Facebook社가 회사명을 Mate로 변경한 것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학에서의 메타버스 교육에 대해서

도쿄대학에서는 2022년 9월 23일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학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학부」를 개강했습니다. 나날이 부족해지는 DX 인재의 육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대학외에도 중고생이나 성인들도도 참가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별이나 연령, 살고 있는 지역 등을 신경쓰지 않고 새로운 배움의 장소가 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나아가 여성연구사의 롤 모델을 소개하는등 공학 분야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여성인재를 육성하는 것에도 연결하는 것도 목표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준텐도당대학과 일본아이비엠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준텐도 버츄얼 호스피탈」도 생겨나 실제 병원에 가기 전에 가상세계의 병원을 들러 방문체험을 할 수 있기도합니다. 메타버스에서의 병원에서는, 우선적으로 의료종사자와의 교류를 메인으로 진행하며, 장기적으로는  메타버스공간에서 정신건강치료등이 가능해지도록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의 메타버스에서는 5D 라이브가 체험가능!

입체 정지 영상3D나 3D동영상 컨텐츠의 4D에 비해, 무수한 시간축이 존재하고 있는 5D에서는, 스스로 눈앞에 있는 것에 영향을 줄 수 있는 5D체험이 가능한 메타버스입니다.

소프트뱅크가 제공하고 있는 「만지는 라이브 5 D LIVE」에서는, 메타버스상에서의 라이브에 참가해서 시청자가 화면을 터치해 라이브를 즐기거나 함께 라이브를 만들어가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뱅크에서는 후쿠오카 paypay돔구장의 소프트뱅크숍을 메타버스화했습니다. 후쿠오카 paypay돔구장은, 실제로는 갈 수 없는 사람도 실제로 그 장소를 방문한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거나, 관계자 이외 출입금지인 선수의 로커룸에도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뱅크숍은 네이버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ZEPETO」안에 소프트뱅크숍을 만들어, 실제의 점포와 같이 운영하여, 영업 시간내에는 실제 직원이 아바타가 되어 응대를 하기도 합니다.


다른 기업들의 메타버스 사례

・야마토하우스공업

야마토하우스공업은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를 제공합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아바타로서 집 안을 자유롭게 견학하거나 스스로 바닥이나 벽지등을 커스터마이즈하여 변경한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실제의 모델하우스에서는 보기 어려운, 지붕 위나 실내에서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곳을등 다양한 각도로 견학이 가능합니다.


 

·monoAI technology주식회사

monoAI technology의 메타버스 세계의 특징은 대규모VR 공간공유기술입니다. 동시에 많은 사람들과의 회의나 강연, 전시회 등의 비즈니스 씬뿐만 아니라 음악 이벤트 등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있는 것처럼 자유롭게 움직여 음성 대화나 텍스트 채팅 등을 이용하여 정보 교환 등도 가능합니다.


정리

메타버스의 세계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요즘의 코로나사에 의한 비접촉 이벤트나 업무에서의 이용도 많이 보였습니다. 게다가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안전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메타버스가 주목받는 이유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생긴 단어처럼 느끼는 메타버스입니다만,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은 일본 닌텐도의 게임 「동물의 숲」도 메타버스에 가까운 형태이며, 팬데믹으로 인해 한층 더 메타버스의 활용이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 업계에서 어떤 형태로의 활용사례가 생겨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참고>

https://sakisiru.jp/36059

https://www.softbank.jp/sbnews/entry/20220316_02

https://xrcloud.jp/blog/articles/business/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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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Oh Dream Officer
ocy@ji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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