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동영상 서비스 “TVING”이 2022년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한국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서, 일본과 대만으로 진출한다고 합니다.
TVING은, 한국의 대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 “CJ ENM”으로부터 2020년에 독립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한국의 텔레비전 채널 tvN이나 JTBC 등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COVID-19 유행 이후 주로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끌었던 “사랑의 불시착”은 tvN에서, “이태원 클래스”는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였습니다. 최근에는 주로 두개의 채널에서 높은 시청률의 드라마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오징어게임”과 같은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사랑의 불시착”과 같은 한국 TV에서 방송된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유입되는 경우의 구분을 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일본 넷플릭스에서 인기 상위권이었던 한국 드라마의 대부분이 한국 TV에서 방송된 드라마였습니다. TVING은 물론 한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TVING은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많이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 진출하면 인기가 있는 tvN이나 JTBC의 드라마를 넷플릭스가 아닌 TVING에서 단독 방영하는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TVING은 2022년 일본과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2023년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에서는 LINE을 비롯한 세계적 기업과 손을 잡을 예정입니다. LINE은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일본에서 월간 이용자 수가 8600만 명에 달하며 대만에서도 이용자 수가 많습니다.
한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일본 진출 예로는 WATCHA가 2020년에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해서, 영화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미개봉된 옛날 작품들을 포함한 한국 영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한편, 한국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해외로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국내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넷플릭스가 부동의 1위였지만, 올해 11월부터 미국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Disney+나 Apple TV+도 한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최근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넷플릭스는 발 빠르게 한국 콘텐츠에 투자를 시작하여 지난 5년간의 투자액은 무려 7,700억 원에 이릅니다.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오징어게임” 등이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11월 시작된 “지옥”도 전세계 상위권에 랭킹 되었습니다. 넷플릭스의 뒤를 잇듯이 Disney+와 Apple TV+도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COVID-19의 영향으로 영화관의 관객 수가 격감해, 영화감독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오리지널 작품을 연출하는 케이스가 많아지고 있으며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지옥”의 연상호 감독도 지금까지는 영화를 만들어온 감독들이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영화산업이 침체하는 가운데 해외투자에 의한 경제 파급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많은 한 편, 일부에서는 “오징어게임”과 같은 대히트작이 되더라도 한국 제작사에게는 인센티브가 적다는 등의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TVING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는 영화 “서복”과 “미드나이트”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난 1년간 국내 유료 가입자가 3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업의 일본과 대만 시장에의 진출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활약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by Yozawa Shinichi, 번역 전윤경
한국의 동영상 서비스 “TVING”이 2022년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한국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서, 일본과 대만으로 진출한다고 합니다.
TVING은, 한국의 대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 “CJ ENM”으로부터 2020년에 독립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한국의 텔레비전 채널 tvN이나 JTBC 등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COVID-19 유행 이후 주로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끌었던 “사랑의 불시착”은 tvN에서, “이태원 클래스”는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였습니다. 최근에는 주로 두개의 채널에서 높은 시청률의 드라마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오징어게임”과 같은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사랑의 불시착”과 같은 한국 TV에서 방송된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유입되는 경우의 구분을 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일본 넷플릭스에서 인기 상위권이었던 한국 드라마의 대부분이 한국 TV에서 방송된 드라마였습니다. TVING은 물론 한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TVING은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많이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 진출하면 인기가 있는 tvN이나 JTBC의 드라마를 넷플릭스가 아닌 TVING에서 단독 방영하는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TVING은 2022년 일본과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2023년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에서는 LINE을 비롯한 세계적 기업과 손을 잡을 예정입니다. LINE은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일본에서 월간 이용자 수가 8600만 명에 달하며 대만에서도 이용자 수가 많습니다.
한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일본 진출 예로는 WATCHA가 2020년에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해서, 영화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미개봉된 옛날 작품들을 포함한 한국 영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한편, 한국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해외로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국내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넷플릭스가 부동의 1위였지만, 올해 11월부터 미국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Disney+나 Apple TV+도 한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최근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넷플릭스는 발 빠르게 한국 콘텐츠에 투자를 시작하여 지난 5년간의 투자액은 무려 7,700억 원에 이릅니다.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오징어게임” 등이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11월 시작된 “지옥”도 전세계 상위권에 랭킹 되었습니다. 넷플릭스의 뒤를 잇듯이 Disney+와 Apple TV+도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COVID-19의 영향으로 영화관의 관객 수가 격감해, 영화감독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오리지널 작품을 연출하는 케이스가 많아지고 있으며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지옥”의 연상호 감독도 지금까지는 영화를 만들어온 감독들이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영화산업이 침체하는 가운데 해외투자에 의한 경제 파급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많은 한 편, 일부에서는 “오징어게임”과 같은 대히트작이 되더라도 한국 제작사에게는 인센티브가 적다는 등의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TVING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는 영화 “서복”과 “미드나이트”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난 1년간 국내 유료 가입자가 3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업의 일본과 대만 시장에의 진출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활약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by Yozawa Shinichi, 번역 전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