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의 「외국인 고용 상황」 신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는 작년 2019년의 약 166만 명으로(전년도 보다 13.6%나 증가), 2020년 10월에는 172만 명으로 전년대비 65,524명(4.0%) 증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엔지니어 수요증가 및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새로운 채용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왜 일본의 외국인 고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지, 또 일본이 생각하고 있는 향후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일본 기업의 외국인 노동자의 동향
· 증가하는 외국인 노동자
※참조:후생노동성/「외국인 고용 상황」(2020년 10월 말)
후생노동성의 「외국인 고용 상황」의 신고 통계에서는, 2016년 10월 시점에서 외국인 노동자 수는 1,083,769명이 되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또한 4년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말 시점에서는 약 166만 명)
외국인 노동자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수용이 중단되기 이전에는 15% 전후였습니다.
향후 입국 제한이 완화됨으로써 일본에서 일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증가 배경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현재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수도 줄어들고 있으며, 일할 수 있는 성인의 수보다 일할 수 없는 노인의 수가 많은 나라가 되어가고 있어, 다양한 업계에서 심각한 인력 부족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력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본은 외국인 노동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바로 해결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외국인 노동자를 활용함으로써 어느 정도의 인력 부족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일본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일본에 유학생으로 들어오는 외국인 유학생이 2005년과 2016년으로 비교하면 약 1.8배로 증가했습니다. 그 중에서 일본에서 그대로 취직하는 사람은, 2005년과 2016年년으로 비교하면 약 3.3배로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일본에서 취업하도록 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을 위한 매칭 시스템의 구축이나 유학생 취업 설명회,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인턴십 실시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일본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글로벌화 대응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내수뿐만 아니라 외수를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기업과 일본인에 의한 글로벌화의 대응이 진행된 것도, 외국인 노동자들의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일본인들도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을 목표로 취직하거나 일본 기업이 해외로 진출함으로써 글로벌화가 촉진되어, 그 결과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참조:JAPAN FOUNDATION/PRESS RELEASE(2017년 11월 현재)
또한 JLPT(일본어 능력 검정)의 응시자 수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한국인이 일본에서 일하는 3가지 이유
・중소기업의 안정성
한국대기업64개 그룹의 매출은 국내GDP의 84%에 달하지만, 고용 영향력은 10% 전후 수준입니다.
즉, 중견/중소기업의 국내고용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시장의 한계로 인해 인사처우나 환경 등이 열악해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한편 일본의 경우는 기업비율로 중소기업90% 이상이며, 매출도 50%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우수한 중소기업도 많으며 고용시장도 중소중견기업의 비율도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 장기적인 캐리어 형성
일반적으로 일본의 정년퇴직은 65세이지만, 한국의 경우는 40대 후반에 정년퇴직」을 의식하기 시작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런 40대후반등의 “명예퇴직” 후의 이직은, 전문 기술을 가진 사람에게는 어렵지 않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일본에서는 중소기업에서도 정년퇴직65세를 보장하는 곳이 많으며, 실제 정년으로 퇴직하고 노후를 즐기는 캐리어 형성이 전반적으로 잘 되어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신졸 채용제도
한국 같은 경우는 채용시험 시의 경험이나 실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에서 상위의 성적을 취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해, 학생 때부터 다양한 자격 취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취직이 가능한 인력의 절반 이상은 외국어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상위 레벨입니다.
그 외에도 높은 경쟁률을 이겨내고 인턴십 경험을 쌓거나 해외 유학에 가기도 합니다.
한편, 일본의 경우는 잠재력을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사회에 나가기 전에 스펙을 쌓는 것이 매우 힘들고, 실무를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본의 신졸 채용 제도에 매력을 느끼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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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외국인 노동자 수를 국적별로(2019년 10월 말 현재)보았을 때, 중국이 418,327명(외국인 노동자 전체의 25.2%)에서 가장 많고, 이어 베트남이 401,326명(24.2%), 필리핀이 179,685명(10.8%), 브라질이 135,455명(8.2%) 순이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베트남과 네팔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에서는 향후도 외국인 노동자를 늘려서 노동인구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특정 기능 제도 등의 정책 등을 끊임없이 새로 살피며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정기능제도 : 일본의 중소 • 소규모사업자를 비롯한 심각한 인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해서 생산성향상이나 국내인재의 확보를 위한 대처를 하여도 여전히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곤란한 상황에 있는 산업상의 분야에 있어서 일정한 전문성,기능을 가진 외국인을 받아들여 가는 제도입니다.>
향후, 특정기능제도가 확대 및 정착해 나가면, 일본에는 보다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게 될 것이지만, 외국인 노동자가 보다 안심하고 활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선해야 하는 점도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일본정부도 인식하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2025년의 일본의 외국인 노동자의 수는 전망은 210만 명 이상이며, 노동력 인구에 대한 비율로 4% 미만이 되어, 각국 비교에서는 현재의 영국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일본에서의 노동 수요 추정의 결과, 2030년에는 7,073만 명의 노동 수요에 대해서는 6,429만 명의 노동 공급 밖에 전망할 수 없어, 「644만 명의 일손 부족」이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외국인 고용을 늘리기 위한 정책, 지원, 개선안 등을 통해 정부차원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
https://global-saponet.mgl.mynavi.jp/culture/4444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의 「외국인 고용 상황」 신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는 작년 2019년의 약 166만 명으로(전년도 보다 13.6%나 증가), 2020년 10월에는 172만 명으로 전년대비 65,524명(4.0%) 증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엔지니어 수요증가 및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새로운 채용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왜 일본의 외국인 고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지, 또 일본이 생각하고 있는 향후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일본 기업의 외국인 노동자의 동향
· 증가하는 외국인 노동자
※참조:후생노동성/「외국인 고용 상황」(2020년 10월 말)
후생노동성의 「외국인 고용 상황」의 신고 통계에서는, 2016년 10월 시점에서 외국인 노동자 수는 1,083,769명이 되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또한 4년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말 시점에서는 약 166만 명)
외국인 노동자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수용이 중단되기 이전에는 15% 전후였습니다.
향후 입국 제한이 완화됨으로써 일본에서 일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증가 배경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현재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수도 줄어들고 있으며, 일할 수 있는 성인의 수보다 일할 수 없는 노인의 수가 많은 나라가 되어가고 있어, 다양한 업계에서 심각한 인력 부족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력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본은 외국인 노동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바로 해결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외국인 노동자를 활용함으로써 어느 정도의 인력 부족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일본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일본에 유학생으로 들어오는 외국인 유학생이 2005년과 2016년으로 비교하면 약 1.8배로 증가했습니다. 그 중에서 일본에서 그대로 취직하는 사람은, 2005년과 2016年년으로 비교하면 약 3.3배로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일본에서 취업하도록 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을 위한 매칭 시스템의 구축이나 유학생 취업 설명회,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인턴십 실시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일본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글로벌화 대응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내수뿐만 아니라 외수를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기업과 일본인에 의한 글로벌화의 대응이 진행된 것도, 외국인 노동자들의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일본인들도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을 목표로 취직하거나 일본 기업이 해외로 진출함으로써 글로벌화가 촉진되어, 그 결과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참조:JAPAN FOUNDATION/PRESS RELEASE(2017년 11월 현재)
또한 JLPT(일본어 능력 검정)의 응시자 수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한국인이 일본에서 일하는 3가지 이유
・중소기업의 안정성
한국대기업64개 그룹의 매출은 국내GDP의 84%에 달하지만, 고용 영향력은 10% 전후 수준입니다.
즉, 중견/중소기업의 국내고용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시장의 한계로 인해 인사처우나 환경 등이 열악해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한편 일본의 경우는 기업비율로 중소기업90% 이상이며, 매출도 50%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우수한 중소기업도 많으며 고용시장도 중소중견기업의 비율도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 장기적인 캐리어 형성
일반적으로 일본의 정년퇴직은 65세이지만, 한국의 경우는 40대 후반에 정년퇴직」을 의식하기 시작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런 40대후반등의 “명예퇴직” 후의 이직은, 전문 기술을 가진 사람에게는 어렵지 않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일본에서는 중소기업에서도 정년퇴직65세를 보장하는 곳이 많으며, 실제 정년으로 퇴직하고 노후를 즐기는 캐리어 형성이 전반적으로 잘 되어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신졸 채용제도
한국 같은 경우는 채용시험 시의 경험이나 실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에서 상위의 성적을 취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해, 학생 때부터 다양한 자격 취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취직이 가능한 인력의 절반 이상은 외국어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상위 레벨입니다.
그 외에도 높은 경쟁률을 이겨내고 인턴십 경험을 쌓거나 해외 유학에 가기도 합니다.
한편, 일본의 경우는 잠재력을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사회에 나가기 전에 스펙을 쌓는 것이 매우 힘들고, 실무를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본의 신졸 채용 제도에 매력을 느끼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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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외국인 노동자 수를 국적별로(2019년 10월 말 현재)보았을 때, 중국이 418,327명(외국인 노동자 전체의 25.2%)에서 가장 많고, 이어 베트남이 401,326명(24.2%), 필리핀이 179,685명(10.8%), 브라질이 135,455명(8.2%) 순이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베트남과 네팔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에서는 향후도 외국인 노동자를 늘려서 노동인구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특정 기능 제도 등의 정책 등을 끊임없이 새로 살피며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정기능제도 : 일본의 중소 • 소규모사업자를 비롯한 심각한 인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해서 생산성향상이나 국내인재의 확보를 위한 대처를 하여도 여전히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곤란한 상황에 있는 산업상의 분야에 있어서 일정한 전문성,기능을 가진 외국인을 받아들여 가는 제도입니다.>
향후, 특정기능제도가 확대 및 정착해 나가면, 일본에는 보다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게 될 것이지만, 외국인 노동자가 보다 안심하고 활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선해야 하는 점도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일본정부도 인식하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2025년의 일본의 외국인 노동자의 수는 전망은 210만 명 이상이며, 노동력 인구에 대한 비율로 4% 미만이 되어, 각국 비교에서는 현재의 영국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일본에서의 노동 수요 추정의 결과, 2030년에는 7,073만 명의 노동 수요에 대해서는 6,429만 명의 노동 공급 밖에 전망할 수 없어, 「644만 명의 일손 부족」이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외국인 고용을 늘리기 위한 정책, 지원, 개선안 등을 통해 정부차원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
https://global-saponet.mgl.mynavi.jp/culture/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