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패밀리의 뉴스 큐레이터 - 지란지교데이터 권정수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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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10시쯤이 되면 지란알리미의 알림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보낸 사람은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입니다. 어느 새인가부터 시작된 뉴스 큐레이션에는 지란지교패밀리가 속해 있는 분야 전반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차게 골라 담고 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이런 루틴 업무를 꾸준히 KEEP GOING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는 뉴스들을 하나하나 모니터링하면서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 간다는 것은 더욱이 쉽지 않은 일이죠.

오늘의 주인공이자 지란지교데이터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권정수 대리는 2022년에 입사해 올해로 3년 차가 되었지만, 지란지교 가족과의 인연은 그보다 더 오래되었습니다. 기자 출신으로 지란지교패밀리의 홍보 담당자들과 그 전부터 소통을 해왔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란지교데이터에게는 홍보와 지란지교패밀리에게는 뉴스 큐레이션을 더욱 잘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권정수 대리를 만나 지란지교패밀리가 되기로 한 계기와 뉴스 큐레이션을 하면서의 경험과 함께 여행이 취미인 그가 추천하는 여행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란지교데이터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권정수입니다. 2022년 1월 입사해 올해로 지란인 3년 차입니다.



현재 지란지교데이터에서 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가장 중요한 업무는 지란지교데이터 관련 언론 대응입니다. 이 업무에는 보도자료 작성·배포, 결과 집계·분석, 기자 미팅 및 인터뷰 추진, 언론사 멤버십 관리, 광고 집행 등이 포함됩니다. 언론 대응 외에도 회사 및 제품 홍보 자료 제작, 업계 트렌드 조사, 일일 뉴스 모니터링 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스 모니터링의 경우 주요 뉴스를 정리해 매일 뉴스 큐레이션으로 공유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란지교데이터에서 위 업무를 하기 전에 보안 분야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계셨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지란지교패밀리에 대한 이미지가 어땠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기자로서 지란지교패밀리를 출입한 지 벌써 2년 이상이 넘어서 기억이 조금 가물가물하긴 합니다.😓

기억을 되짚어 보면, 지란지교패밀리는 문화와 분위기가 ‘자유롭다’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또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란지교패밀리에서 많은 분을 뵀었는데요. 엑소스피어랩스에서 인사드렸던 서지영 팀장님, 지금은 대표가 되신 황성민 대리님, KT넥스알에서 활약 중이신 임사랑 과장님, 지란지교시큐리티 최지혜 팀장님, 제약 회사로 이직하신 박지선 대리님, 아이디어가 넘치시는 이기복 부장님, 시큐레터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손주리 과장님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

막 보안 분야를 담당했을 때, 당산에서 최지혜 팀장님, 황성민 대리님을 뵀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때 소개해 주신 맛집은 아직도 다니고 있습니다.



지란지교패밀리가 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입사 후, 회사에서 겪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조원희 대표님과 유병완 대표님께서 저를 잘 봐주셨기 때문에 지란지교패밀리가 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입사 계기를 말씀드리기에 앞서 먼저 기자를 관두게 된 계기를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기자를 관둔(퇴사한) 날짜는 2021년 12월 31일입니다. 당시는 한창 COVID-19 팬데믹이 있을 때였죠. 2020년 1월 세계보건기구가 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전 세계가 난리였었죠. 사람이 밀집되면 안 됐기 때문에 행사라는 행사는 모두 취소되고, 기업들은 대부분 재택근무를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업무적으로 타격을 많이 입었던 분야가 언론 쪽이었습니다. IT 전문지 기자로서 IT 트렌드를 발굴하고 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에 뜻이 있었습니다. 특히 시장 트렌드를 짚어내기 위해서는 기업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했죠. 하지만 COVID-19으로 인해 기업들의 외부 활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기자들의 업무에도 제약이 생기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팬데믹으로 인해 외부 업무가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기자로 활동하는 것에 번아웃이 왔었던 것 같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면서도 ‘이렇게 하는 것이 맞을까?’,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저를 지배했을 때, ‘아 이렇게 안주해서는 안 되겠구나, 내 생활 환경을 바꿔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팬데믹이 종료된 현재 기자님들이 바쁘게 많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양질의 기사를 만드시는 것을 보면 종종 부러움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가끔 더 열심히, 다른 방향의 기사도 작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도 생기곤 합니다.

기자를 관두게 되면서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중에는 박지선 대리님, 이기복 부장님도 포함돼 있었죠. 그동안 감사했다는 이야기를 드리던 와중, 이기복 부장님께서 ‘함께 일하면서, 일을 배워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사실 전 직장을 관두면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었고 환경 변화를 우선으로 생각했었습니다. 특히 당시에는 다시 기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기복 부장님께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라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보다 사옥 이전과 프레스 데이가 떠오릅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행사 종료 후 대표님들과 참여했던 기자님들로부터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보람 있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그 당시의 선택을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지란지교데이터에서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요?

3년이 지난 지금,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란지교패밀리가 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프레스데이 진행한 날인 것 같습니다. 행사를 이상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란지교데이터 권정수"하면 많은 지란인들에게 뉴스큐레이션으로 널리 알려져있죠. 매일 발행하는 꾸준함이 정말 대단합니다. 뉴스큐레이션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꾸준함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을 소개해주세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다고 말씀주시니 감사합니다.😓 뉴스큐레이션을 시작하기 전에도 지란지교데이터는 개인정보 뉴스피드라는 이름으로 하루 중요 뉴스를 요약해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정보 관련 키워드 뉴스와 지란지교데이터 경쟁사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었죠.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란지교데이터 내에서 이를 개편 및 고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습니다. 그중 하나의 아이디어가 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두 볼 수 있는 내용으로 확대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뉴스큐레이션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온 후 개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먼저 지란지교패밀리가 접근할 수 있는 게시판을 새롭게 마련하고, 또 내용적인 부분도 지란지교데이터 중심에서 벗어나 보안, IT 트렌드를 모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목표하는 뉴스큐레이션은 엄청나게 많이 쏟아지는 뉴스 콘텐츠 속, 지란지교패밀리가 참고하면 좋을 뉴스들을 모아놓는 것입니다.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뉴스는 별 3개, 관심사에 따라 참고하실 만한 뉴스는 별 1~2개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관심사가 좀 많다 보니… 최근 뉴스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입사 당시 최대 관심사가 여행이라고 하셨는데요, 지금도 그 취미를 이어가고 계신가요? 지란인들에게 여행지를 추천해준다면요?

여행을 취미로 하려고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제가 완전 집돌이라.. 주말에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 나오는 날이 많았었는데요(게임, 영화 등 집에서 할 게 너무 많네요). 2019년 자동차를 사면서 여행을 취미로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최근에는 DSLR도 구매해 사진도 찍으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않아서... 국내 여행지를 위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간 곳 중 인상 깊었던 곳은 2곳입니다.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부여인데요. 부여에 가게 된 이유는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금동대향로 특별전을 한다고 해서 보러 갔습니다. 금동대향로는 꼭 한 번씩 직접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대향로에서 향을 피운 모습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

여행의 또 다른 목적은 맛집 탐방인데요. 부여 여행 때는 공주와 부여, 두 곳을 중점적으로 돌았습니다. 공주에서는 알밤이 들어간 육회, 부여에서는 숙성된 소고기 등심구이가 맛있더라고요. (가게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개별적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또 한 곳, 추천해 드릴 곳은 경기도 연천인데요. 연천은 밤에 별 사진을 찍고 싶어서 갔습니다. 날씨 좋은 날이면 가끔 가서 사진을 찍어오는데, 휴전선에 가까워서 그런지 별이 잘 보이는 곳입니다. 또 연천에는 자주 가는 카페가 하나 있어서 종종 가고 있습니다.(군 복무 시절을 추억?하고 있죠…)

 


마지막으로 오디오방 고정 질문입니다. 개인적인 꿈과 비전에 대해서 여쭤봐도 될까요?

개인적인 꿈과 비전은 2가지 입장으로 나누어지는데요. 하나는 지란지교패밀리의 일원으로서 지란지교의 미래 이미지를 그려나가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지란지교패밀리의 이미지를 외부에 더욱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다른 하나의 꿈은 개인적인 콘텐츠를 개발, 늘려가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여행기 같은 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서 여행지를 추천해 드린 거에서 특이하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을텐데... 제 여행기는 유물, 유적지 그리고 먹거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먹으러 가거나, 박물관을 가거나, 대부분 이런 일정들로 차 있습니다. 이런 마이너한 취미를 나름대로 콘텐츠로 만들어 모아 놓으면 나중에 나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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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Oh Dream Officer
ocy@ji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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