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긍정적으로 후회없이 살자 - 지란지교소프트 김보미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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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4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4년은 행운과 번영의 청룡의 해로 벌써부터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항상 밝은 미소와 활기찬 인사로 다른 지란인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분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대략 누군지 감이 오실 것 같은데요. 지란지교소프트 기획 디자인팀의 김보미 차장님입니다. 


마침, 2024년이 지란지교패밀리로써 10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죠. 출근하면 당연히 있을 것 같은.. 그런 지란인 중 한명으로써 회사 안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프로모션의 디자인 업무를 하며 개인적으로는 결혼, 임신, 출산 등과 같은 인생의 큰 이벤트들을 지란지교패밀리와 함께 했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지나오며 동료들에게 받았던 힘과 응원을 이제는 또 다른 지란인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흘려보내고 있는 김보미 차장님의 인터뷰를 읽어보시죠.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란지교소프트 오피스웨어 테크그룹에서 기획 디자인팀/디자인파트 파트장 김보미입니다.



지란지교패밀리와 함께한 지 얼마나 되었나요? 그 동안은 어떤 일을 했었고, 지금은 어떤일을 하고 계신가요? 

지란지교소프트에 2014년 4월에 입사했으니 9년 7개월 정도 되었네요. 내년에 10주년이 됩니다.

입사할 때는 키퍼사업부에 엑스키퍼 PC/모바일 디자인 리뉴얼 진행으로 인해 입사하였고,

지란지교소프트의 디자인팀으로 제품/홍보/마케팅 등 많은 디자인 업무를 진행하였다가

현재는 지란지교소프트 제품 디자인을 총괄하고 오피스키퍼 5.0 TF에 소속되어 제품 디자인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디자인이 필요하면 달려가서 일하고 있죠)



오랜 시간 동안 지란지교패밀리로 함께 한 이유 또는 계기가 있을까요? 

매년마다 위기에 순간도 있었고 힘듦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견딜 수 있었던 것은 같이 일하는 상사, 동료, 후임들이 있어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그럴 때마다 이벤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부서이동, 결혼, 임신, 출산 크게 보면

제 인생의 한 부분, 제 30대를 지란지교와 함께해서 그런지 이제는 하나라고 느껴집니다.



뛰어난 친화력과 유연함의 일잘러라고 들었습니다. 유연하게 일을 잘 풀어갈 수 있는 차장님 만의 팁을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원래는 제가 화도 많고 거침없고 그랬는데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조금 조심스러워지고 유해진 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육아휴직을 다녀와서 마인드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은 육아인 것 같아요....

육아를 하면서 바뀐 부분도 있지만 (많이 바뀐 거 같네요)

일단 업무적으로는 협업이 기본이니까 서로 맞춰가며 나아지는 걸 경험하고 나서 확실이 달라진 것 같아요. 또한 팀장님의 영향도 큰 것 같습니다. 불만요소를 해소해주시고 방안을 제시해주셔서 제 성격이 유해진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기획디자인팀 감사합니다!

  • 팁이라고 한다면 일단 즐겁게 일하자

그리고 디자이너라면 물론 디자인 퀄리티는 기본이고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제품뿐만이 아니라 모든 디자인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화려한 언변술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적합한 질문과 진행 과정을 공유하는 대화가 필요하며 여러 사람과 계속 소통하며 작업할 수 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JIRAN 37 (판교 사옥) 으로 이사온 후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12층 라운지펍을 젤 좋아합니다! 점심식사 후 팀원들과 가서 휴식을 즐기며

충전할 수 있는공간이라 좋아합니다.



오디오방 고정 질문입니다. 꿈과 비전에 대해서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자가 제 좌우명이긴한데 ㅋㅋ

일도 기본적으로 즐겁고 효율적으로 해야 능률이 오르거든요~

아이를 낳고는 좀 더 추가됬어요!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자 그리고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긍정적으로 후회없이 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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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Oh Dream Officer
ocy@ji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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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ODO 방을 통해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