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의 끝판왕 클라우스소프트, 류철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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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출신 1대주주  인터뷰 3탄 입니다.

오랜 인연이지만 여전히 서먹서먹한 사이가 있습니다.

자주 못 만난것도 있지만 성향이 다른 이유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뢰와 의지가 있다면 남들이 기대하지 못한 새로운 관계도 만들어지는것 같습니다.


꾸준함의 끝판왕 클라우스소프트 류철운 대표 인터뷰 입니다.



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클라우스소프트 대표 류철운입니다.
나모인터랙티브에 2002년도 입사해서 2016.5월에 지란지교소프트 자회사로 편입된 후 2020.8월 클라우스소프트로 독립하였습니다. 



2. 지란지교와의 인연은 ?

2005년쯤인가 지란지교소프트 그룹웨어 상업을 주관하시던 오진연 대표님과 웹에디터 공급건으로 파트너쉽을 맺으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때 오치영 대표님도 처음 만났습니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첫인상은 젊은 기업, 밝고 친근한 이미지였습니다. 



3. 제가 류이사님을 만나지 벌써 20여년 가까이 된듯 한데요 지란지교랑 같이 하실줄 아셨을까요 ? 지란지교 의 장점 그리고 단점 하나씩 말씀 부탁 드릴께요.


2016년 지란지교소프트 자회사가 될때까지는 지란지교와는 좋은 파트너로 관계를 유지할줄만 알았지 이렇게 같은 식구가 되어서 같이 생활하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란지교의 장점 -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그꿈을 이룰수 있도록 지원화는 회사 

지란지교의 단점 - 규모는 많이 성장했으나 아직 내실과 전문성이 조금 부족한것 같습니다.
 


4. 아마 본인 주도적인 자기사업을 하게 되실줄 모르셨을텐데요. 어떠신가요 ? 추천 하실만 한가요 ? 1년 지난 지금  소감 한말씀 부탁 드립니다.

지난 20년동안 나모에디터 관련업무를 하면서 언젠가는 퇴직을 해서도 지금까지 해온 업무를 기반으로 제 사업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2020.8월 독립의 기회가 왔을때 망설이지 않고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분사초기 코로나로인한 경기위축으로 인한 어려운점이 있었으나 그시간동안 그다음을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뚯하지않게 다가오지만 그 기회를 잡을수 있도록 준비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사 초기 모든 걸 혼자 결정하고 준비하는일이 힘들긴 했지만 그에따른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고,이제는 뒤를 잠깐 돌아보는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지란지교 패밀리 가족분들 모두 꿈을 이루고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5. 본인이 가장 잘하는 일과 가장 좋아 하는일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꿈은 무엇인가요 ?

저의 장점은 낙천적성격과 꾸준함입니다. 

20년전 금연을 선언하고 운동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생활수칙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저의 꿈은 같이 일하는 직원, 동료들과 정년에 구애받지않고 평생 같이 일하는 것입니다. 



6. 20여년 에디터제품(나모에디터)을 아끼고 취급하고 계신데 나모 개발팀과 제품에 대한 자랑 부탁 드립니다.


나모에디터는 1995년 한글과컴퓨터에서 분사한 회사로 1998년 국내최초 웹에디터를 개발했습니다. 

설립 당시는 게임개발이 목적이었으나 회사 운영비를 벌기위해 웹에디터 용역을 시작한 것이 웹에디터 개발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웹에디터만 알려져 있는데 사업초기부터 모바일 솔루션, 검색엔진, 동영상 플레이어, 편집툴, 전자책 뷰어, 전자책에디터, 웹포탈 서비스,온라인쇼핑몰, 웹서비스 구축솔루션등 매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시도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동안의 역량에 비해 너무 다양한 분야와 제품에 도전을 하지 않았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나모에디터는 웹에디터라는 제품을 기반으로 향후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웹기반 컨텐츠 공유 및 협업서비스를 제공할계획입니다.

웹컨텐츠 제작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해서는 나모에디터 개발팀이 국내 최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조만간 웹기반 협업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7. 클라우스소프트 뜻은 무엇인가요 ?   비전은요 ? 멤버들과 회사 자랑 부탁 드릴께요.

클라우스는 독일어로 승리자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클라우스소프트는 꾸준하게 성장하는 영원한 승리자가 되자는 뜻으로 회사이름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저를 포함한 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업 황인구 과장_21년10월 합류했습니다.  기술지원 - 이미연 차장_10년근속, 양현준 과장_5년차, 최창림과장_3년, QA - 윤여진 과장-_5년 . 그리고 22년 2월 신입사원 채용예정입니다.


아직까지 회사 자랑할 거리는 없습니다만... 

연봉보다 인센티브를 더 많이 받는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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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Oh Dream Officer
ocy@ji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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