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처음 배울때 어떤 선생님을 찾아야 할까? 자녀에게 무언가 가르치려할때 어떤 선생님을 찾아야 할까?

심리학자 벤자민 볼룸은 120명의 세계적인 스포츠선수, 피아니스트에게 그들을 가르친 첫번째 선생님에 대해 물었다.

그들의 실력수준을 평가하라고 했더니 평균수준이라고 말한 사람들이 62프로나 달했다고 한다. 14프로정도만 뛰어난 수준이라고 답했다.

평균 실력의 선생님으로부터 어떻게 뛰어난 제자가 나올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던 그는 대상자들에게 평균이라고 답한 교사들의 특징을 적어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친절하고 다정했다.

좋은 분이었다.

인내심이 뛰어나셨다.

초코렛을 주셨다.

레슨받으러 가는게 즐거웠다..

등의 답변이 나왔다.

세계적인 제자들을 키운 선생님들의 특징은, 학습초기에 학습내용을 잘 가르치는것보다 그들이 배우는 피아노, 테니스, 수영 자체를 좋아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좋아하게 되었을때 제자들은 지속할수 있다.

지속하게 된 이후에는 강한 선생님을 만나도 감당할수 있다.

자녀들에게 초기에 무엇을 가르치려한다면 어떤 선생님을 찾아야 할까?

우리가 무언가 초기에 배울때 어떤 선생님을 찾아야 할까?

에 대한 답이 여기 있다.

<From 일의 격, 신수정 페이스북 >

신수정현재 KT의 Enterprise 부문장을 맡고 있다. 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글로벌 기업, 창업, 벤처, 중견기업, 삼성, SK 등 다양한 기업들을 거치며 일, 리더십, 경영 역량을 쌓았다. 인간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많아 다양한 코칭, 심리, 자기계발 코스를 수료하였다. 삶, 일, 경영과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나누어 사람들에게 파워와 자유를 주고 한계를 뛰어넘는 비범한 성과를 만들도록 돕는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는 것을 삶의 미션으로 삼는다.

• 본 컨텐츠는 신수정 저자의 동의를 얻어 제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