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오늘 아침에 동물관련 한 Tv프로를 보았다. 나는 동물관련 프로를 종종 보는데 동물을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인간심리의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2. 거기에 한 개가 나오는데 무기력증이다. 시도를 두려워하고 무기력하게 퍼져있다. 왜 그럴까? 강아지 시절 그 개는 좁은 공간에서 폐쇄된채 키워졌다고 한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나올수 없었다. 어떤 시도를 하든 실패였다. 이제 좋은 주인을 만났고 자유로운 활동공간이 있지만 여전히 무기력을 벗지 못하고 있다.
3. 1960년 심리학자 셀리그만은 개를 대상으로 전기충격 실험을 했다. 개에게 전기충격을 주며 도망가지 못하게 문을 닫았다. 이것이 반복되자 도망갈수 있도록 문을 열은 이후에도 개가 도망가지 않고 무기력하게 엎드려 있었다는 연구이다. 그는 이를 '학습된 무기력'이라 칭했다.
4. 무기력에 빠지면 자유를 주어도 스스로를 구속하며 자유를 쓰지 못한다. "쇼생크 탈출"의 한 늙은 죄수는 출소한후 자살을 선택한다. 평생 감옥에 길들여져서 자유환경을 감당할수 없었기 때문이다.
5. 사람은 다를까? 사람도 유사하다. 어렸을때 아이들을 속박하거나 '넌 멍청해. 그것도 못하니'라는 식으로 계속 질책하면 무기력이 학습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에 자라서 성인이 되어도 무기력해질 가능성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부모, 교사, 친구, 상사, 사회환경 등으로부터 무기력이 학습되어 아예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다.
6. 조직도 유사하다. 여러 조직을 다니며 느끼는 것은 '학습된 무기력'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 실패가 구성원들과 조직을 짓누른다.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겁먹고 있음을 발견한다.
7. 이후 셀리그만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다. 이 학습된 무기력에서 탈출하는 실험대상들이 있다는 것이다. 소수의 개들은 이 무기력에서 탈출했는데 그 공통점은 바로 '좌절을 극복해본 성공 경험이 있는가'였다고 한다.
8. 어려움을 극복한 성공 경험이 있는 사람은 통제불가한 상황에 빠졌더라도 쉽게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지 않는다는 것 이다. 마치 백신을 맞은것과 같다.
9. 결국 개인이든 조직이든 이 학습된 무기력에서 빠져 나오게 돕는 길은 그들이 역경극복 경험, 성공 경험을 할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어 이래도 되네" "하니까 되네" 라고 깨닫게 되면 그 터널에서 빠져나오는 첫걸음이 된다.
<From 일의 격, 신수정 페이스북 >
신수정현재 KT의 Enterprise 부문장을 맡고 있다. 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글로벌 기업, 창업, 벤처, 중견기업, 삼성, SK 등 다양한 기업들을 거치며 일, 리더십, 경영 역량을 쌓았다. 인간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많아 다양한 코칭, 심리, 자기계발 코스를 수료하였다. 삶, 일, 경영과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나누어 사람들에게 파워와 자유를 주고 한계를 뛰어넘는 비범한 성과를 만들도록 돕는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는 것을 삶의 미션으로 삼는다.
• 본 컨텐츠는 신수정 저자의 동의를 얻어 제작되고 있습니다.
1. 오늘 아침에 동물관련 한 Tv프로를 보았다. 나는 동물관련 프로를 종종 보는데 동물을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인간심리의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2. 거기에 한 개가 나오는데 무기력증이다. 시도를 두려워하고 무기력하게 퍼져있다. 왜 그럴까? 강아지 시절 그 개는 좁은 공간에서 폐쇄된채 키워졌다고 한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나올수 없었다. 어떤 시도를 하든 실패였다. 이제 좋은 주인을 만났고 자유로운 활동공간이 있지만 여전히 무기력을 벗지 못하고 있다.
3. 1960년 심리학자 셀리그만은 개를 대상으로 전기충격 실험을 했다. 개에게 전기충격을 주며 도망가지 못하게 문을 닫았다. 이것이 반복되자 도망갈수 있도록 문을 열은 이후에도 개가 도망가지 않고 무기력하게 엎드려 있었다는 연구이다. 그는 이를 '학습된 무기력'이라 칭했다.
4. 무기력에 빠지면 자유를 주어도 스스로를 구속하며 자유를 쓰지 못한다. "쇼생크 탈출"의 한 늙은 죄수는 출소한후 자살을 선택한다. 평생 감옥에 길들여져서 자유환경을 감당할수 없었기 때문이다.
5. 사람은 다를까? 사람도 유사하다. 어렸을때 아이들을 속박하거나 '넌 멍청해. 그것도 못하니'라는 식으로 계속 질책하면 무기력이 학습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에 자라서 성인이 되어도 무기력해질 가능성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부모, 교사, 친구, 상사, 사회환경 등으로부터 무기력이 학습되어 아예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다.
6. 조직도 유사하다. 여러 조직을 다니며 느끼는 것은 '학습된 무기력'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 실패가 구성원들과 조직을 짓누른다.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겁먹고 있음을 발견한다.
7. 이후 셀리그만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다. 이 학습된 무기력에서 탈출하는 실험대상들이 있다는 것이다. 소수의 개들은 이 무기력에서 탈출했는데 그 공통점은 바로 '좌절을 극복해본 성공 경험이 있는가'였다고 한다.
8. 어려움을 극복한 성공 경험이 있는 사람은 통제불가한 상황에 빠졌더라도 쉽게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지 않는다는 것 이다. 마치 백신을 맞은것과 같다.
9. 결국 개인이든 조직이든 이 학습된 무기력에서 빠져 나오게 돕는 길은 그들이 역경극복 경험, 성공 경험을 할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어 이래도 되네" "하니까 되네" 라고 깨닫게 되면 그 터널에서 빠져나오는 첫걸음이 된다.
<From 일의 격, 신수정 페이스북 >
• 본 컨텐츠는 신수정 저자의 동의를 얻어 제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