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모임에서 타 회사 임원이 내게 묻는다. 매우 솔직하고 적극적인 분으로 느껴졌다. "제가 산하 팀장이 아닌 팀원들과도 가끔 1:1을 합니다. 그때 저는 팀장들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을 듣고 싶습니다. 이에 저는 "너희 팀장의 문제는 무엇인가?"라고 직설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요?"
2. 미국의 유명한 자기계발 구루인 토니로빈스는 이런 말을 한다. "나쁜 질문을 하면 나쁜 답을 얻고 나쁜 삶을 살게된다"
3. 예를 들어, 그는 스스로에게 이런 식으로 질문하지 말라고 했다. "난 왜 뚱뚱하지?"
그러면 어떤 답변을 하게 될까? 난 의지력이 없어. 난 절제력이 없어. 난... 이런 식으로 자신을 비하하는 답을 하게 된다. 그러면 결국 자신과 자신의 삶을 나쁜 경로로 몰아가게 된다.
4. 그러므로 "난 왜 게으를까?" "난 왜 멍청할까?" "내 커리어는 왜 이모양 이꼴일까?" 이런 식으로 질문하지 말라고 했다. 타인에 대해서도 동일하다. "넌 왜 공부를 못해?" "넌 왜 이런 일도 못해?" "넌 왜 멍청한 짓을 했어" 이런 식의 질문은 나쁜 답으로 인도할 가능성이 높다.
5. 그러면 어떻게 질문하는게 좋을까? "왜 나는 뚱뚱하지?"가 아니라 "나는 어떻게 최상의 건강을 유지할까?" 이런 식으로 질문하는 것이다. 그러면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답을 하게 된다.
6. 나쁜 질문은 대개 과거를 캐묻고 책임과 정죄감을 만든다. 좋은 질문은 미래를 보게하고 아이디어를 내게한다.
7. " 너의 팀장은 뭐가 문제니?" 이런 질문을 받으면 팀원들은 어떤 답을 하게 될까? 머리가 잘 돌아가는 팀원들은 입을 닫겠지만 대개 나쁜 과거 기억들을 떠올리거나 말하게 된다. 그것을 알게된 팀장들의 기분 또한 즐거울리 없다. 신뢰감이 깨질 위험이 크다.
8. 그렇다고 팀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척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이에 나는 답했다. "질문을 바꿔보시죠. "너희 팀장은 뭐가 문제니?"보다는 "팀장이 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내가 뭘 도와주면 좋을까?" 로"
9. 그녀는 "아 그렇군요!" 라고 말하며 돌아갔다.
10. 그런데 때로 약점과 부정적인 부분도 드러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어떻게 건강하게 드러낼수 있을까?
11. 한 컨설턴트가 회사의 약점과 대응방안을 직원들과 찾아보라는 경영층의 요구를 받았다. 이에 그 회사 직원들을 모아놓고 워크샵을 했다. 이런 질문을 했다. "당신의 회사의 약점은 무엇인가요?" 그러자 직원들은 피상적이고 형식적인 답변만 했다. 이런 워크샵이 한 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는 진부했고 활기가 없었다.
12. 이에 컨설턴트는 고민을 하다가 질문을 바꾸어 보았다."당신이 경쟁사의 ceo로 갔다고 해봅시다. 당신이 이 회사를 무너뜨릴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러자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고 조별토론은 활기로 가득찼다. 그리고 나온 결과들을 가지고 다시 질문했다. "이것을 대응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13. 그 워크샵은 지금까지 그 어떤 워크샵보다도 활발하고 풍성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경영층들도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그 컨설턴트는 이후 그 질문을 기반으로 책을 내서 유명해졌다.
14. 어떤 질문을 하는가? 가 중요하다. 당신은 당신에게 또는 타인에게 어떤 질문을 하고 있는가?
1. 어느 모임에서 타 회사 임원이 내게 묻는다. 매우 솔직하고 적극적인 분으로 느껴졌다. "제가 산하 팀장이 아닌 팀원들과도 가끔 1:1을 합니다. 그때 저는 팀장들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을 듣고 싶습니다. 이에 저는 "너희 팀장의 문제는 무엇인가?"라고 직설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요?"
2. 미국의 유명한 자기계발 구루인 토니로빈스는 이런 말을 한다. "나쁜 질문을 하면 나쁜 답을 얻고 나쁜 삶을 살게된다"
3. 예를 들어, 그는 스스로에게 이런 식으로 질문하지 말라고 했다. "난 왜 뚱뚱하지?"
그러면 어떤 답변을 하게 될까? 난 의지력이 없어. 난 절제력이 없어. 난... 이런 식으로 자신을 비하하는 답을 하게 된다. 그러면 결국 자신과 자신의 삶을 나쁜 경로로 몰아가게 된다.
4. 그러므로 "난 왜 게으를까?" "난 왜 멍청할까?" "내 커리어는 왜 이모양 이꼴일까?" 이런 식으로 질문하지 말라고 했다. 타인에 대해서도 동일하다. "넌 왜 공부를 못해?" "넌 왜 이런 일도 못해?" "넌 왜 멍청한 짓을 했어" 이런 식의 질문은 나쁜 답으로 인도할 가능성이 높다.
5. 그러면 어떻게 질문하는게 좋을까? "왜 나는 뚱뚱하지?"가 아니라 "나는 어떻게 최상의 건강을 유지할까?" 이런 식으로 질문하는 것이다. 그러면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답을 하게 된다.
6. 나쁜 질문은 대개 과거를 캐묻고 책임과 정죄감을 만든다. 좋은 질문은 미래를 보게하고 아이디어를 내게한다.
7. " 너의 팀장은 뭐가 문제니?" 이런 질문을 받으면 팀원들은 어떤 답을 하게 될까? 머리가 잘 돌아가는 팀원들은 입을 닫겠지만 대개 나쁜 과거 기억들을 떠올리거나 말하게 된다. 그것을 알게된 팀장들의 기분 또한 즐거울리 없다. 신뢰감이 깨질 위험이 크다.
8. 그렇다고 팀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척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이에 나는 답했다. "질문을 바꿔보시죠. "너희 팀장은 뭐가 문제니?"보다는 "팀장이 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내가 뭘 도와주면 좋을까?" 로"
9. 그녀는 "아 그렇군요!" 라고 말하며 돌아갔다.
10. 그런데 때로 약점과 부정적인 부분도 드러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어떻게 건강하게 드러낼수 있을까?
11. 한 컨설턴트가 회사의 약점과 대응방안을 직원들과 찾아보라는 경영층의 요구를 받았다. 이에 그 회사 직원들을 모아놓고 워크샵을 했다. 이런 질문을 했다. "당신의 회사의 약점은 무엇인가요?" 그러자 직원들은 피상적이고 형식적인 답변만 했다. 이런 워크샵이 한 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는 진부했고 활기가 없었다.
12. 이에 컨설턴트는 고민을 하다가 질문을 바꾸어 보았다."당신이 경쟁사의 ceo로 갔다고 해봅시다. 당신이 이 회사를 무너뜨릴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러자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고 조별토론은 활기로 가득찼다. 그리고 나온 결과들을 가지고 다시 질문했다. "이것을 대응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13. 그 워크샵은 지금까지 그 어떤 워크샵보다도 활발하고 풍성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경영층들도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그 컨설턴트는 이후 그 질문을 기반으로 책을 내서 유명해졌다.
14. 어떤 질문을 하는가? 가 중요하다. 당신은 당신에게 또는 타인에게 어떤 질문을 하고 있는가?